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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로맨틱 아일랜드, 남산 서울타워
    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17. 9. 4. 05:30

    도심 속 로맨틱 아일랜드, 남산 서울타워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공간적 중심이자 상징적인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05년 남산서울타워의 타워층을 N서울타워로 개칭하며 개보수하여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현재 남산서울타워는 소유자인 YTN이 사용하는 서울타워플라자와 임대자인 CJ가 사용하는 ‘N서울타워로 구분되어 있다.

    남산의 자연과 21세기 첨단기술이 만들어내는 절묘한 조화로움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이자 문화복합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남산서울타워의 타워층인 N서울타워는 New Namsan을 축약해 나타낸 이니셜 ‘N’을 통해 새로워진

    서울타워에 대한 기대감 및 새로움과 서울의 새로워지는 문화적 트렌드를 부각시키려는 브랜드 이미지를 도입하였다.

    글로벌한 트랜드에 맞추어 보다 젊어지고 새로워진 역동성을 표현하였다.

    서울 남산전파탑을 가리키는 것으로, 남산타워라고도 한다.

    대지 8,456에 연건평 15378에 이르며, 해발고도 479.7m 상에 위치해 있다.

    탑 자체의 높이는 236.7m로 세계에서 모스크바타워(해발고도 537m) 다음으로 높은 탑이다.

    19698월 동양·동아·문화방송 등 3개 민영방송국이 공동으로 종합전파시설 및

    관광전망대 시설허가를 받아 19758월 완공하였다.

    준공 3개월 뒤 체신부가 인수하여 보안상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다가, 198010월부터 공개되었다.

    2000년 뉴스 전문 텔레비전 방송국 YTN인수한 후 2005년에 개보수하여

    타워층을 “N서울타워”(정식 이름은 “YTN 서울타워”)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초에 4m로 이동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전망엘리베이터홀에 이르면, 서울 전역은 물론

    동쪽으로는 양평 용문산, 서쪽으로는 인천 앞바다와 남인천항, 남쪽으로는 남한산성,

    북쪽으로는 멀리 개성(開城) 송악산(松嶽山)까지 파노라마로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용산동 2) 남산서울타워

     

     

     

    서울의 상징, 남산서울타워

     

    남산서울타워는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파 탑으로 방송문화와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건립되었다.

    세계 유명한 종합 탑들이 그 나라 또는 그 도시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것처럼

     '남산서울타워' 역시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 역할을 해왔다.

    남산서울타워는 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바라보이는 탑의 높이와 독특한 구조, 형태 등으로 인하여

    시민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었고,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 바람을 몰고 온 각종 예능,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아날로그 방송시대의 중심, 남산서울타워

     

    대한민국 아날로그 TV 방송은 1961KBS-TV가 최초로 전파를 발사하며 시작됐다.

    초기 텔레비전 전파는 수신 감도의 저하 및 전파 상호간의 장애 등 문제가 발생하여

    더 높은 전파탑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런 가운데 1971남산서울타워TV와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2012년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기 전까지 KBS, MBC, SBS의 송신안테나를 비롯하여

    TBS, 국악방송 FM 송신안테나가 설치되어 전국 가시청 인구의 48%남산서울타워전파 탑을 통하여 방송을 시청하였다.

    지금은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었지만 남산서울타워는 아직 KBS, MBC, SBS, 지상파 DMB

    방송사의 송신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최신기술의 집약체, 남산서울타워

     

    방송전파의 송출과 관광용 조망을 목적으로 하는 탑은 그 성격상 대도시의 중심부에 있다.

    하지만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캐나다의 캘거리타워의 경우 주변의 고층 빌딩 때문에 경관이 가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남산서울타워는 높이 240m, 면적 290의 높고 넓은 공원으로 조성된 남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어

    360도 전 방향으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탑으로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다.

    남산서울타워는 세계 최대의 여행 출판사인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세계 500대 관광지>에 뽑히기도 했다.

    사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남산의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남산서울타워만이 가진 최고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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