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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 테마공원, 정선 아라리공원
    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17. 9. 6. 05:30

    아리랑 테마공원, 정선 아라리공원

     

    정선 공설운동장 유휴지에 위치한 정선 아라리공원.

    매년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의 주 무대 공간이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정선아리랑제는 2017. 9. 29 ~ 10. 2까지 나흘간 이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정선아리랑 대합창극 아리랑무극'으로 막을 올려 '아리랑-빛을 발하다'로 막을 내린다.

    칠현제례, 춤추는 멍석아라리, 전산옥 주막 한마당, 뗏목시연, 노래자랑대회 등 전통행사는 더 알차게 열린다.

    문화재 교류, 유네스코 인류유형문화유산, 우호 교류 도시 전통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준비된다.

     

    강원도 정성군 정선읍 봉양리

     

     

     

    삼구팔학(三龜八鶴) 표석(標石)

     

    '삼구팔학(三龜八鶴)'의 유래는 읍을 가로지는 동천이 뱀이 제비를 잡아 삼키는 형국이라

    정선읍에서는 인재가 나지 않고 동면에서만 인재가 난다는 지형 풍수설에 있다.

    그래서 고려 공민왕 때 이황군수가 세 마리의 거북이와 여덟 마리의 학을 돌조각하여

    인근 강(상동, 중동, 하동)과 산(비봉산, 조양산)에 각각 묻어 군민의 각종 재해예방과 태평성대가 되었다 한다.

    그런데 1985년 수해 때 거북이 한마리가 그 형상을 드러냄에 따라 입증되었다 한다.

     

     

     

    삼구팔학(三龜八鶴)의 유래(由來)

     

    서기 1352년 고려(高麗) 공민왕조(恭愍王朝) 이황(李桓) 재임(在任)

    정선읍기지택정시(旌善邑基地擇定時) ()의 형국(形局)을 연소육추형(鳶巢育雛形)으로 보고

    오천(梧川)이 사방(巳方)으로 流八邑地不利라하여 이를 豫防코져 삼구팔학(三龜八鶴)을 석재조각(石材彫刻)

    요소요소(要所要所)에 매설(埋設)하였는데 삼구(三龜)는 읍()앞 강변(江邊) 상중하(上中下)

    팔학(八鶴)은 비봉산(飛鳳山) 조양산(朝陽山)에 각각 매장(埋藏)한 것이다.

    삼구팔학(三龜八鶴)은 삼재팔란(三災八難)히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정선(旌善)아리랑 시비(詩碑)

     

    정선아라리 / 고은

     

    아스라이 아스라

    성마령(星摩嶺) 넘어

    어이 돌아오지 않으리

    그대 정녕

    정선(旌善)아라리 넋이거든

    천년세월(千年歲月)

    이산 저산 메아리로

    어이 눈부시게

    돌아오지 않으리

     

    성마령(星摩嶺)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용탄리의 행마동과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사이에 있는 고개다.

    높이는 해발 973m이다. 성마령이라는 이름은 고개가 높아 별을 만질 수 있다 해서 붙여졌다.

     

     

     

    윤리비(倫理碑)

     

    부모(父母)님께 효도(孝道)

    국가(國家(에 충성(忠誠)

    형제간(兄弟間)에 우애(友愛)

    가족간(家族間)에 화목(和睦)

    이웃간에 친화(親和)

    사회(社會)에 봉사(奉仕)

     

     

     

    조양강(朝陽江)

     

    조양강(朝陽江)은 한강의 본류이다.

    백두대간에서 발원한 골지천(骨只川)과 송천(松川)이 정선 아우라지에서 합쳐져 조양강을 이룬다.

    조양강은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에서 동대천(東大川)과 만나 합쳐지면서 동강 (東江)으로 이름이 바뀌는데,

    동강은 영월을 기준으로 동쪽에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동강은 영월에서 서강을 만나 남한강이 시작된다.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

    물길은 휘돌아 감고 돌고돌아 조양강(朝陽江)

     

    백두대간에서 발원한 골지천과 송천이 아우라지에서 합쳐져 조양강을 이룬다.

    조양강은 200925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하천협회가 실시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서 문화부문 최우수하천으로 선정되어 이를 기념하여 표석을 세우다.

     

    20091228일 정선군수

     

     

     

     

     

    정선아리랑 1

     

    유형 : 목선, 인도선, 무동력

    운행목적 : 조양강 횡단(주민 및 관광객)

    정원 : 25

    규격 : 2.3m 길이 9.5m

     

    정선하천의 풍부한 수량은 강을 통한 교통수단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오래 전부터

    곳곳에 나룻배가 운행되면서 정선인들 삶을 이끌어 주었으나 교량의 건설로 모두 사라져

    전통생활 문화를 복원 전승시키고자 이를 재현한 나룻배가 정선아리랑 1호이다.

    정선아리랑 1호는 1976년 정선2교가 준공되기 전까지 존재하던 상동나루터에

    정선군과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원하여 전통방식으로 제작되었다.

    20106~201311월까지 운행되었으며 열차가 들어오는 정선역에서 정선5일장으로 오는 관광객들에게

    무료 탑승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리랑 고장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4330일 탑승객 안전을 위해 정선아리랑 2호가 새로이 제작되어 운행되므로 이곳에 전시하게 되었다.

     

    201449일 정선문화원

     

     

     

     

    정선읍내 물레방아

     

    북평면 숙암리 북평초등학교 숙암분교가 폐교되어 2009720숙암 추억의 박물관으로 새롭게 단장 하면서

    옥상에 물레방아를 설치하였던 것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봉알파인 경기장 조성 부지로 편입되어

     숙암 추억의 박물관이 철거 되면서 아라리공원으로 이전하여 설치하게 되었으며,

    정선읍 내에는 물레방아가 한 군데 있었으며

    정선읍 내 물레방아는 사시사철 물살을 안고 빙글빙글 도는데

    우리집의 서방님은 날 안고 돌 줄 왜 모르나라는 정선아리랑 가사도 있다.

     

     

     

     

    정선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기념 2012년 12월 5일

     

     

     

     

     

     

    정선읍 지명 유래

     

    정선읍은 고구려 때 잉매현, 신라 때 정선(旌善), 고려 때 삼봉(三鳳), 도원(桃原), 심봉(沈鳳) 등 군명이 자주 바뀌었다.

    공민왕 2(서기 1353)에 군명이 다시 정선으로 개칭되어 조선 500년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선군의 군청 소재지로서 정치, 행정,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처음에는 군내면(郡內面)이라 하여 어천(漁川), 병목(甁項), 오반(五半), 송오(松五), 외반점(外半占),

    북실(北室), 생탄(生呑), 상동(上洞), 중동(中洞), 하동(下洞) 10개 동으로 구획하고 면행정을 처리하던 것을

    1906년에 면장제도로 개편하는 동시에 동하면(東下面)을 합쳐 정선면(旌善面)으로 개칭하였다.

    1924년에 서면(西面)을 합하였고, 197371일자로 정선면이 정선읍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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