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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교교육장 및 태교체험실(용인 농촌테마파크)
    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7. 10. 6. 21:30

    태교교육장 및 태교체험실(용인 농촌테마파크)

     

     

     

     

    열달의 기다림, 임신 1개월


    이 시기에 태아는 키 1, 몸무게 1g의 작고 연약한 상태입니다.

    외형적으로 인간다운 특징은 없지만 유전형질은 결정된 상태입니다. 임신 3주부터는 심장박동이 시작됩니다.

    엄마는 자궁의 크기가 달걀만한 시기로 특별한 인신 자각증세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미열이 있고 몸이 쉽게 나른해집니다.

    임신사실을 모르고 감기약을 먹을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는 엄마에게서 나옵니다.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임신 2개월


    태아는 키 약 2.5, 몸무게 약 4g으로 아직 2등신 형태지만 임신 7주에 들어서면 머리··팔 형태가 구분됩니다.

    , 심장, 간장, 위장 등 내장의 원형이 생기고 원시적인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엄마는 자궁의 크기가 거위알만 해지고 속이 울렁거리며 입덧이 시작되고,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이 시기에 엄머의 심신상태에 따라 태아의 환경이 변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항상 마음을 편히 갖고 좋은 것만 생각하며 자극이 강한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임신 3개월


    태아는 키 89, 몸무게 8g, 자라며 3등신이 되고 사람 형태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없었던 눈꺼풀이 자라나 태아의 눈이 닫혀집니다.

    기초적인 안면 골격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미약하게 팔다리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엄마는 자궁의 크기가 주먹만해지면서 아랫배에 손을 대면 약간 부풀어 오릇 듯한 느낌이 들며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입덧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태아의 기억 중추가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적절한 자극을 주면 일부를 뇌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악태교나 태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입덧과 영양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임신 4개월


    태아는 키 15~18cm, 몸무게 200g. 키도 체중도 급속하게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근육과 뼈가 발달하며 심장과 간장이 제 기능을 시작합니다.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엄마는 그동안 힘들었던 입덧이 점차 사라지면서 입맛이 돌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피곤을 쉽게 느끼고 현기증과 두통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 시기에 아기와 정서적인 유대를 갖기 위해 태담을 많이 하고 자연을 접하는 것도 좋은 태교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치과 질환이 생기기 쉬우므로 검진도 받도록 합니다.

     

     

     

    임신 5개월


    태아는 키 2025, 몸무게 300g. 몸은 4등신의 균형잡힌 체형이 됩니다.

    태아가 몸을 활기차게 움직이며 태아의 호흡이 규칙적으로 변합니다. 청각이 완성되어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엄마는 아랫배가 크게 불러오고 몸이 완전한 안정기에 들어서면서 식욕이 왕성해져 활기가 넘치고 태아의 활동을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몸 전체에 살이 불어 숨쉬기가 서서히 곤란해집니다.
    이 시기에 태아는 엄마의 기분과 외부 자극도 느끼게 되니 부드럽게 말을 걸어주고 노래를 불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엄마는 당뇨와 임신중독증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해야 합니다.

     

     

     

    임신 6개월


    태아는 키 약 2830, 몸무게 약 650g까지 성장하고 머리칼 색도 진해집니다.

    양수 안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몸의 위치를 바꿔 태동이 한결 심해집니다.

    또한 눈꺼풀이 움직이기 시작해 눈을 뜰 수 있으며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엄마는 아랫배가 많이 불러오고 복부의 인대가 늘어나 가끔 통증을 느낍니다.

    심장이 뛰고 소화불량, 헛배부름 증세가 나타나며 다리가 당기고 정맥류가 생깁니다. 얼굴이 쉽게 붉어지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엄마가 활동하기 가장 편한 시기로 야외에 나가 다양한 소리를 태아에게 들려주고 배를 쓰다듬어주면 아주 좋습니다.

    몸이 더 무거워지기 전에 출산을 서서히 준비하도록 합니다.

     

     

     

    임신 7개월


    태나는 키 약 35, 몸무게 약 1까지 성장하며 밤과 낮을 구분하고 뇌가 발달해 몸 전체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양수 속에서 몸의 방향을 돌릴 수도 있으며, 이전보다 훨씬 많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엄마는 배가 부르고 몸 구석구석에 보라색 임신선이 생깁니다.

    태아가 성장하면서 자궁이 갈비뼈 위까지 올라와 가장 아래쪽 갈비뼈가 휘어져 통증이 옵니다.

    이 시기에 태아의 두뇌 발달이 마무리되는 시기로 엄마가 영양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삼림욕을 자주 하고 여러가지 태교로 마음을 가볍게 해주어야 합니다.
    몸의 중심 잡는 것이 점점 힘들어져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임신 8개월


    태아는 키 4042, 몸무게는 약 1.5가량 되며 골격이 거의 완성됩니다.

    근육이 발달하고, 뇌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신경작용도 활발해집니다. 스스로 호흡하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엄마는 배가 점점 부르게 되고 자궁이 수축되어 배가 똘똘 뭉치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이 시기에 태아는 가족의 목소리를 분간하고 엄마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모두 태교가 되는 시기입니다.

    엄마는 임신중독증과 체중 증가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임신 9개월

     

    태아는 키 약 4546, 몸무게 2.32.6까지 성장하고 손톱, 발톱이 끝까지 자랍니다.

    이제까지 급속하게 자라던 것과는 달리 성장 비율이 조금 느려지고 자극적으로 반응하는 힘이 생기는데

    가끔 아기가 웃고 있거나 화를 내는 듯한 표정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엄마는 배가 대단히 부풀어 올라 있는 상태이며, 요통이 심해지고 엉덩이와 골반이 불편하고 아픕니다.

    발목과 발은 더 많이 붓고 손과 얼굴도 붓습니다.

    이 시기에 태아는 신생아와 거의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외출이나 여행을 삼가고 가볍게 산책을 권합니다. 출산의 징후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으니

    언제든 병원에 갈 준비를 마쳐 놓도록 합니다.

     

     

     

    임신 10개월

     

    태아는 키 50전후, 몸무게 3kg을 중심으로 다소 차이가 많이 납니다.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정도로 지방층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습니다.

    냄새, , 촉감에 반응할 수 있을 만큼 전 영역에 걸쳐 반사작용을 지니게 됩니다.

    엄마는 배가 아래로 쳐지면서 위장의 압박감이 덜해지고 숨쉬기가 편해집니다.

    배에 귀를 갖다대면 태아의 심장박동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태동은 줄어듭니다.

    이 시기에 태아의 감정과 반사 신경이 어느 때보다 민감하므로 만남을 기대하는 말을 자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는 순산을 위한 체조나 호흡법을 배워두고 신생아에 대한 책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태교 십계명(胎敎 十誡命)


    1. 스승 가르침 10년이 어머니 10월 교육만 같지 못하고 어머니 10월 교육이 아버지가 잉태시킬 하루를 삼가는 것만 같지 못하다.
    2. 마음에서 허욕(虛慾)이 생기지 않게 하며 몸에서 사기(邪氣)가 생기지 않게 하여 자식을 낳는 것은 아버지의 도리다.
    3. 예가 아니면 보고 듣거나 말하지도 움직이지도 생각하지도 아니하여 심지(心知)와 몸을 순정(純情)하여

    그 자식을 기르는 것은 어머니의 도리다.
    4. 태교는 임신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니 온가족이 항상 공경하고 삼가 분()하고 흉()하거나 급한 일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
    5. 사람 마음은 소리를 듣고 감동하므로 임산부는 주정(酒酊)하는 소리를 삼가며 시()를 외우고 책을 읽거나 조용하고

    좋은 음악을 들어 성정(性情)을 순화(純化)시킨다.
    6. 항상 마음을 맑게 하고 조용하게 거처하여 온화하고 알맞게 하며 머리와 몸 입 눈을 단정(端正)하게 하고 정신을 통일한다.
    7. ()해도 사나운 소리를 하지 말며 화나도 악한 말을 하지 말며 희롱하는 말을 하지 말며

    사람을 속이거나 해치는 말을 하지 않는다.
    8. 엎드려 잠자지 말며 구부리고 잠자지 말며 배불리 먹고 잠자지 말며 몸을 덮지 않고 잠자지 말며

    한더위 한추위에 낮잠을 자지 않는다.
    9. 태교는 반드시 마음을 바르게 하는데 있으니 이는 보고 듣고 앉고 일어서고 잠자고 먹는 것을 삼가는데서 시작한다.
    10. 부모가 태교를 삼가지 않으면 자식이 재주만 없을 뿐만 아니라 형체도 온전치 못하며 질병이 많으며

    난산(難産)하거나 비록 태어나더라도 요절(夭折)할 수 있으니 누구를 탓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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