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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서리청(華城行宮 書吏廳)수원사랑/화성행궁(華城行宮) 2017. 11. 23. 06:16
화성행궁 서리청(華城行宮 書吏廳)
화성행궁 서리청(華城行宮 書吏廳)
서리(書吏)는 문서의 기록 및 수령, 발급을 담당하는 아전(衙前)으로서 서리청은 그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비장청 앞에 위치했으며 남향이다.
예전의 금도청(禁盜廳)건물을 이청으로 쓰게 하고, 그 건물을 증축하여 사용하였으며
1795년 을묘원행(乙卯園幸) 시에는 수라간(水刺間)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2002년 7월에 복원된 것이다.
화성행궁(華城行宮)은 정조가 머물던 임시 처소로서,
평소에는 부사(府使) 또는 유수(留守)가 집무하던 곳으로 활용되던 곳이다.
화성행궁은 조선시대에 건립된 행궁 중 규모면에서 가장 크며,
수원화성 성곽과 함께 정치적, 군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건축물이다.
경기도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다가, 2007년 6월 8일 사적 제478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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