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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와 사직에 해당하는 남한산성행궁 좌전(南漢山城行宮 左殿)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8. 6. 22. 21:05
종묘와 사직에 해당하는 남한산성행궁 좌전(南漢山城行宮 左殿)
남한산성행궁은 다른 행궁과는 달리 위폐를 모시고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종묘(宗廟)와 사직(社稷)에 해당하는 좌전(左殿)이 있다.
좌전 권역은 유사시에 서울 종묘에 모신 역대 임금의 신주를 옮겨 보관하도록 한 공간으로 정전(正殿)과 영녕전(永寧殿)이 있다.
이는 남한산성행궁은 단순한 행궁이나 임금의 피난처가 아닌 임시 도읍지의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전은 조선 왕조 임금의 신위를 모신 건물로 영녕전과 구분하여 태묘로 부르기도 한다.
영녕전은 태조의 4대조와 정전에서 계속 모실 수 없는 왕과 왕비의 신주를 옮겨 모신 곳이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4-29 (산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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