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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안보온천(水安堡溫泉)
    국내 나들이/온천(溫泉)으로 2019. 2. 17. 04:30

    수안보온천(水安堡溫泉)

     

    수안보온천은 섭씨 53도의 고온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용출 온천수로 유명한데 온천의 역사는 1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기 1018, 고려현종 9년의 고려사(高麗史)에 이 온천의 기록이 나와 있고 이후,

    조선왕조실록, 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청구도 등 30여 역사책에도 수안보온천은 등재가 되어 있다.

    조선의 임금과 귀족들이 이 온천을 즐겼던 것이 연유일까. 지금의 이곳 사람들은 수안보온천을 ()의 온천으로 부르기도 한다.

    1885년에 노천식 욕조를 처음 설치했고 1929년에는 일본사람들이 온천공을 굴착한 다음, 대중탕과 여관을 분리해서 영업을 시작했다.

    일제 때는 조선총독이 다녀갔고 대한민국에서는 이승만, 박정희, 최규하 대통령들이 수안보온천에 흔적을 남겨 놓고 있다.

    이 지역이 국토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자연경관까지 수려한데 교통편도 사통팔달로 닿고 있는터라

    일년 사계 전국각지로부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진다.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수안보상록호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안보상록호텔은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객실(한실, 양실, 가족실, 로얄스위트)

    건강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한/양식 레스토랑, 커피숍 아울러 각종 학술모임과 예식 및 전람이 가능한 대//소 연회장,

    세미나실, 그랜드홀과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는 천연 온천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최고의 휴식처이다.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주정산로 22 (온천리) 전화 043-845-3500




    꿩요리


    꿩은 야생조류로 예로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가치가 높아 한방학적 특징을 기록한 옛 문헌에서 그 효능을 인정하고 있다.

    특히 꿩요리는 고단백 식품으로 다른 육류와 달리 섬유소가 연하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육질에 지방이 없어

    최근에는 미용과 다이어트식품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소화흡수가 잘되어 어린이와 노약자는 물론이고

    정신적, 육체적인 피로회복에 더없이 좋은 건강식품으로 권장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온천관광지 수안보의 인기있는 향토음식 꿩요리는 부위별로

    샤브, 육회, 불고기, 만두, 수제비, , 구이, 잡채, 탕수육 등 업소별로 7~9가지 요리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물탕공원






    소망석(所望石)


    이 자연석은 19885월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남한강의 수심 2m에서 발굴된

    높이 3.5m 둘레 9.9m, 3,4m, 무게 28톤인 백색 화강암으로 자태가 수려하다.

    히 중앙의 오묘한 관통부분은 그 신비로움을 더해 주고 있으며,

    19881222일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지금의 위치로 옮겨 놓았다.

    자연석의 이름을 전국에 공모하여 소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소망석"이라 명명하였다.

    19988월 물탕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소망석을 주변을 재정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888

    충주시장  














    수안보초등학교 유지비(水安堡初等學校 遺址碑)




    수안보초등학교 있던 자리


    이곳은 서당식 교육에서 현대식 교육으로 동이 트기 시작할 무렵, 지역 유지인 묵재(默齋) 오순영(吳順泳)님이

    숭고하고 원대한 뜻으로 기증한 3,684평의 부지에 1921520일 수안보공립보통학교가 설립된 자리이다.

    일제강점기 시설 심상초학교(尋常小學校), 1941년 초등학교(國民學校)로 개칭되어 왔고,

    광복이후 계속 이 터전에서 58회에 걸쳐 총3,99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수안보온천관광개발계획에 따라 198263일 수안보면 안보리 598번지로 이전,

    1996년부터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초등학교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른다.

    소백산 밝은 기운 한 몸에 안은 서기(瑞氣) 운집한 이 자리에서 수많은 인재를 길러 내어 나라의 동량(棟梁)이 되었다.

    ~ 우리의 희망 수안보학교 동문들의 꿈이 서린 옛터인 이곳에 개교 80주년을 맞아 유지비(遺址碑)를 건립하다.


    2001. 5. 20

    수안보초등학교총동문회





    월악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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