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미륵대불 용화정토 원불 봉안 불사(奉恩寺 彌勒大佛 龍華淨土 願佛 奉安 佛事)

봉은사 미륵대불 용화정토 원불 봉안 불사

(奉恩寺 彌勒大佛 龍華淨土 願佛 奉安 佛事)

봉은사 미륵대불(奉恩寺 彌勒大佛) 

1996년 1월 7일에 봉안된 미륵대불은 봉은사의 새로운 성보로써 높이 23m로 국내 최대의 크기의 부처님이다. 

미륵대불은 1986년 영암(靈岩) 큰스님께서 

'봉은사가 불자들의 종교적 정신적 의지처가 되기 위해 미륵대불을 조성하는 것이 좋겠다'고 발원하여

봉은사 사부대중이 1만 명 이상이 불사에 동참하여 10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대작불사라고 한다.

미륵불(彌勒佛)은 석가모니(釋迦牟尼)부처님이 구제하지 못한 중생을 구제할 미래의 부처님이다.

미륵대불의 석재는 미륵신앙(彌勒信仰)의 중심지인 전북 익산의 화강석으로

불상조각 전문가 30~40명이 5년 가까이 작업을 하여 조성하였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삼성동)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봉은사 미륵대불 용화정토 원불 봉안 불사(奉恩寺 彌勒大佛 龍華淨土 願佛 奉安 佛事)

천년고찰 봉은사는 1996년 미륵대불 불사 첫 단계인 미륵대불 봉안 이후 여러 가지 난관과 어려움으로 불사를 마무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봉은사는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여 다시 한 번 사대부중의 원력을 모아 미륵대불 불사를 완성하고자 합니다.

미륵부처님이 계신 용화정토에 태어나기 위해서는 십선행을 행하며, 수많은 공덕을 쌓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미륵대불 용화정토 원불 봉안 불사(彌勒大佛 龍華淨土 願佛 奉安 佛事)'를 통해 사부대중 모두가 1천일기도로 치성드리며

3년여(1000일)에 걸쳐 미륵불 3,999위, 미륵가족불 22위, 보살입상 23위, 금강역사 2위를 봉안하는 대작불사를 실현하고

미륵부처님의 원력으로 삼세의 업장소멸과 나와 내가족이 서원하는 모든 소원, 건강, 행복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발원코자 합니다.

바라옵건대 20여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미륵대불 용화정토 원불 봉안 불사'에 봉은사 모든 불자님들이 두루 동참하시어

불사가 원만 회향되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