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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연화산 홍원사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19. 3. 22. 04:30
대한불교 조계종 연화산 홍원사
연화산 홍원사 연화산 홍원사(弘願寺)는 동주(東洲) 원명(元明)대덕께서 천일기도를 회향하고 명당을 찾던 중
이곳 옛날 양천관아 터가 기연이 되어 을유년(2005년) 4월에 대가람을 창건하게 되었다.
3층 대웅전에 석가모니 본존불을 모시고 1000분의 원불을 조성했으며 신중단에 104위 탱화를 봉안했다.
2층 설법전은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을 모시고 수행과 교육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1층은 사무실과 승방, 지하는 식당과 차실을 꾸몄다. 무자년(2008년) 10월 자항(慈航) 성오(性悟) 화상이 제2대 주지로 취임하여
대웅전 단청과 영단에 아미타3존 극락탱화를 모시고 도량을 일신 정비했다.
계사년(2013년) 7월 백중을 맞이하여 평소 불심이 돈독하고 열심히 정진하던 청신사 송세운 서광(瑞光)거사와
청신녀 김정애 대광명(大光明) 보살님이 소장해오던 통일신라시대양식의 수작인 7층 석탑과 쌍사자 석등,
그리고 입성과 좌상, 포대화상을 환희심으로 보시하였다.
이제 웅장한 3층 본당과 7층 석탑, 쌍사자 석등, 포대화상을 봉안하니 강북제일의 가람위용이 여법이 갖추어졌다.
절 이름을 홍원사(弘願寺)이라 함은 크나 큰 서원으로 일체중생을 제도하겠다는 뜻이요,
탑의 이름을 불영탑(佛靈塔)이라 함은 부처님의 영험이 분명하여 정법도량에 세워졌으니
이 탑에 예배하고 공양하는 사람에게 불보살님의 신묘한 가피가 반드시 있다는 의미이다.
불도량에 탑을 세움은 부처님의 태양이 어두운 사바세계를 널리 비춤이요,
석등에 불을 밝힘은 중생의 어두운 마음을 밝혀 지혜를 얻게 함이요,
행복한 부처님(Happy Buddha) 포대화상을 친견하는 사람은 세상의 근심을 다 잊고 밝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함이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9길 56-12 (가양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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