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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만 제국의 화려한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터키어: Dolmabahçe Sarayı)
    해외 나들이/터키(土耳其) 2019. 6. 25. 04:30

    오스만 제국의 화려한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터키어: Dolmabahçe Sarayı)


    터키의 보스포루스 해협의 유럽 쪽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궁전이다.

    원래는 목조 건물이었으나 1814년 대화재로 대부분 불타고,

    1843~1856년에 술탄 압둘마지트 1(Abdülmecit I)에 의해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하여 재건했다.

    당시에는 원래 톱카프 궁전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비좁고 시대에 뒤떨어진다며 새로 세운 것이다.

    유럽에서 보낸 수많은 현상품과 호화롭게 꾸며진 사방의 벽들을 보면 당시 생활을 짐작할 수 있다.

    오스만 제국 후기 술탄 6명이 일부 사용했다.

    궁전에 들어가면 우아하고 장중한 모습에 놀라게 된다.

    홀이 43, 방이 285, 발코니가 6, 목욕탕이 6개나 되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접견실인 황제의 방은 56개의 기둥과 750개의 전등이 달린 4.5톤의 샹들리에로 장식되어 있어 대단히 화려하다.

    궁의 내부 장식을 위해 14톤의 금(, Gold)40톤의 은(, Silver)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계단의 손잡이 받침대가 베네치아제 크리스털로 된 계단의 방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인테리어와 장식은 모두 유럽에서 가져온 것이고, 유럽의 명화로 장식되어 있다.

    세람르크는 술탄이 공무를 보고 각국 대사를 접견하던 장소로 남자만 출입이 가능했다.

    이 궁전은 터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초대 대통령 아타튀르크가

    19381110일 오전 95분에 숨을 거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업무 도중에 이곳에서 사망하였는데, 그가 사용하던 서재와 침실 등을 비롯하여

    궁전 안에 있는 모든 시계는 아타튀르크가 사망한 95분에 멈춰 있다.

    가득한 정원이란 뜻의 돌마바흐체 궁전 관람은 가이드 투어로만 가능하며,

    관광객은 세람릭(Selamlik : 남성의 거처)과 하렘릭(Haremlik : 여성의 거처)을 모두 둘러보게 된다.

    아름다운 프랑스식 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위치 : Vişnezade Mh. 34357 İstanbul, Türkiye(Turkey)

     

























































    살타낫 문(Saltanat Gate)

    살타낫은 통치, 지배, , 권위라는 뜻이며 술탄이 주로 출입하는 문이다.















    돌마바흐체 시계탑(Dolmabahce Clock Tower)




    돌마바흐체 모스크(Dolmabahce Mosque)










    보스포루스 해협(Boğaziçi 海峽)


    보스포루스 해협은 흑해와 마르마라 해를 잇고,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는 터키의 해협이다.

    길이는 30km이며, 폭은 가장 좁은 곳이 750m이다. 깊이는 약 35m~120m이다.

    예로부터 오랫동안 터키의 군사적 수로(水路)이자 요충지로 18세기 이후에는 다르다넬스 해협과 함께

    해협의 항행권(航行權)을 둘러싼 '해협문제'로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해협을 중심으로 양쪽에 자리 잡은 이스탄불은 오스만제국의 옛 수도이자, 현재는 터키 제1의 도시이다.

    터키의 유럽 영토와 아시아 영토는 다르다넬스 해협과 보스포루스 해협을 사이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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