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항 노적봉, 촛대바위, 용천굴

장고항 노적봉, 촛대바위, 용천굴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625-10

 

 

촛대바위

 

 

노적봉

 

장고항(長古港) 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노적봉이라고 할 수 있다.

노적봉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쳐들어오자 노적가리를 쌓아서 왜군을 물리쳤다고 전해진다.

가운데에 붓을 거꾸로 세워놓은 듯한 바위가 문필봉으로, 촛대바위라고도 불리고 있다.

건너편 왜목마을에서는 노적봉 위로 2월과 11월에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어,

이른 아침 '왜목 일출'을 촬영하기 위해 많은 진사들이 모여든다.

 

 

 

 

용천굴

 

용천굴에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

굴 위로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어 용이 하늘로 승천했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다른 전설로는 200여 년 전 나라에 큰 정변이 있어

마을 사람들이 변을 당하거나 마을을 떠났는데,

한 소년이 책을 매고 나타나 용천굴에서 7년 간을 공부한 후

장원에 급제하여 재상을 지냈다는 전설이다.

그러 연유로 인해 이곳 마을 사람들은 용천굴을 신성하게 여겨,

용천굴에는 출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장고항(長古港)

 

포구 경관이 마치 장구와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장고항이라 부른다.

 

 

 

장고항의 특별 메뉴, 실치회

 

 

주꾸미 샤브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