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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유래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12. 25. 04:27
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스마스 또는 크리스마스 데이(영어: Christmas, X-mas 또는 Christmas Day)는
한국어로 흔히 성탄절(聖誕節), 공식적으로는 기독탄신일(基督誕辰日)이라고 한다.
이 Christmas의 유래는 라틴어 '그리스도'(라틴어: Christus 크리스투스)와
'모임'(라틴어: massa 마사)에서 온 영어 단어이다.
프랑스어로는 '노엘'(프랑스어: Noël), 독일어로 '바이나 흐튼'(독일어: Weihnachten),
스페인어로 '나비닷'(스페인어: Navidad)라고 부른다.
기독교에서는 율리우스력 AD 137년에 로마의 주교 텔레스포로가
"엄숙한 절기로 지키도록 하라" 명하였으나
정식으로 지키게 된 것은 로마의 주교 율리오 1세가
AD 350년에 12월 25일을 예수의 탄신을 기념하는 날로 정한 것에서 유래해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정해 기념했으며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탄절'이라는 단어 그 자체는 일반적으로 성스러운 사람의 탄생을
축하하는 명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에서는 매년 12월 24일부터 다음 해 1월 6일까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명절로 기념하고 있기도 하다.
주로 기독교 문화권의 영향이 강한 나라에서 12월 25일을 성탄절이라고 지칭한다.
때문에 과거 서구 열강의 식민지(植民地)나 조차지(租借地)였던 나라로
기독교 문화의 영향력이 강한 나라인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등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이 날을 기독교 문화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Christmas는 라틴어 "그리스도"(Christus)와 "모임"(massa)의 합성어로,
'그리스도 모임' 즉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모임'으로 종교적인 예식을 뜻한다.
동방 정교회나 개신교에서는 "그리스도의 예배"로,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미사"로 번역하기도 한다.
이 날은 역사적인 그리스도의 기념일로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의 역법에 따라
날짜 차이가 있기는 하나, 기록에 따르면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로부터 시작되어서 지금까지 약 1,700여 년 이상 기념해 왔다.
'Χ - mas' 또는 'Χ-mas'는 영어권에서 관용적으로 '엑스마스'라고도 표기하지만이는 로마문자의 '엑스(X)'가 아닌 '그리스도'(크리스토스, Χριστός)의 그리스어 첫 글자인
그리스 문자 '키'(Χ)에 '마스'(mas)를 붙여서 쓴 것이므로
‘엑스마스’가 아닌 원칙적으로 '크리스마스'로 읽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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