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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중 신도비(閔維重 神道碑)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2. 3. 11. 19:13
머리 뒤쪽의 ‘王’ 자
領敦寧府事 驪陽府院君(영돈령부사 여양부원군)
신도비는 높이 472cm의 비석으로.
민유중의 둘째 아들 민진원이 전액(篆額)을 썼으며, 큰아들인 민진후가 비문을 썼다.
귀부는 역동적이고 사실적으로 조각되어 미술사적 가치가 높다.
민유중 신도비(閔維重 神道碑)
민유중(1630~1687)은 인현왕후(仁顯王后)의 아버지로
조선 제19대 임금인 숙종(肅宗)의 장인이며, 명성황후(明成皇后)의 6대조 할아버지이다.
민유중은 1650년(효종 1)에 과거에 급제한 뒤 승문원과 예문관 등의 요직을 거처
충청도 관찰사, 성균관 대사성, 호조판서, 병조판서 등을 역임했다.
신도비는 죽은 이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민유중 신도비는 머리는 용의 형상이고, 거북이 모양의 기단석 몸통을 가지고 있다.
용의 머리는 오른쪽으로 틀어져 묘소를 향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 (능현동) 명성황후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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