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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진송씨(恩津宋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3. 15. 04:09

     

    은진송씨(恩津宋氏)의 뿌리

     

    은진송씨(恩津宋氏)는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은진송씨는 고려 판원사 대원(大原)을 시조로 하여

    많은 학자와 현인을 배출한 명문거족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4세 집단공 명의(明誼)는 불사이군의 절의를 지켜 회덕에 내려와 은둔한 선비였다.

    중시조인 6세 유(兪)는 청상고절(靑孀孤節)의 열부(烈婦) 류조비(柳祖妣)로 추앙받는 어머니를 모시고

    회덕 배달촌(白達村)에 정착하니 그 땅이 송촌(宋村)이다.

    그곳에 조촐한 당을 지어 명사들과 교유하며 유유자적하니

    세인들은 그를 은덕불사의 처사 쌍청당(雙淸堂)이라 불렀다.

    7세 지평공 계사(繼祀)와 계중(繼中)에 이르러 가문이 크게 현창하여 호서사림의 연원이 되었고

    조선 유학의 대표적 인물인 동춘당 준길(浚吉) 우암 시열(時烈)의 대학자가 배출되어

    동국 18현으로 문묘에 배향되었다.

    이 정신은 가학(家學)으로 계승되어 문중에는 학자와 충신 열사들이 연이어 배출되었다.

    과거에 급제한 분이 연방 小科에 236명 용방 大科에 75명 호방 武科에 80명이나 된다.

    임진, 병자 양란(兩亂)에 순절한 5명과 을사늑약에 절사한 2명 충절로 화를 입은 분이

    6명 충효열의 정려가 내려진 분이 20여명이요,

    2명의 정승 1명의 대제학 경연관이 12명 시호를 받은 분이 18명,

    부조(不祧)의 은전을 입은 분이 4명 호당(湖當)이 2명 종묘배향이 2명 서원 배향이 20여 명에 이른다.

    이분들이 남긴 문헌이 280여 종이고 유적 유물이 전국에 산재해 국보와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

    이렇듯 빛나는 전통을 이어 받은 은진송씨 39개파 25만여 종원은

    오늘도 선조의 숭고한 충효 절의 선비정신으로 국내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나라 발전과 겨레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7 (안영동)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 內

     

     
     
     

    은진송씨 조형물

     

    글 : 송백헌

    조각가 : 김석우(충남대학교 예술대학장)

    우뚝 선 원형의 조형물은 위로 솟아오르는 생명감 넘치는 불꽃의 형상과

    전통을 이어받은 은진송씨 뿌리를 상징한다.

    상승감과 안정감이 함께 조화를 이룬 이러한 형상은

    명문거족의 끝없는 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중앙에 자리한 힘 있는 문주 형태의 석조물은 학문을 숭상하고

    양심을 지켜온 선조들의 곧은 절의를 형상화한 것인데

    이를 조형물의 정 중앙에 배치함으로써 이것들이 가문의 저력과 원천임을 암시하고자 하였다.

    그것은 또한 은진송씨의 위상을 드높이고 면면히 맥을 이어가려는

    계승의 의지를 담고 있는 역사의 문을 뜻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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