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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시아 철도 플랫폼 ‘부산역(釜山驛)’
    국내 나들이/역(驛)으로 2022. 4. 22. 20:09

    부산역(釜山驛)

     

    부산은 대한민국에서 수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제1의 무역항이 있는 곳으로 경부선의 마지막 역(종착역)이다.

    1905년 '초량역'이란 이름으로 출발해 3년 후인 1908년 부산역으로 정식 출범한 후

    일본제국 주의자들의 군수품을 운송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기도 했던 부산역이며,

    6.25 전쟁 때는 한 많은 부산역 광장에서 죽은 줄 알았던 가족을 만나 기뻐서 울었던 곳이다.

    2003년 9월 신축역사 공사 완료로 더욱 넓고 깨끗한 시민의 광장 부산역으로 재탄생했다.

     
     
     
     
     

    부산역 광장(釜山驛 廣場)

     

     

     

     

    부산역 앞 텍사스 거리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 상해문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시민과 함께 도전합니다. (2030 EXPO)

     
     
     
     

    설레는 기차여행, # 부산에 가면

     
     
     
     

    협성 마리나 G7(생활형 숙박시설)

     
     
     
     

    '간호인력 인권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위한 동의 운동

     

    간호사 1인당 환자수 축소를 위한 국민 동의 청원

    간호사 1인당 환자수 줄이기 법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법입니다!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가 줄어들면,

    환자의 사망률, 재원율, 감염률, 재입원율이 줄어듭니다.

     

    당신이 더욱 건강해집니다.

    10만 명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역

     
     
     
     

    초두효과(初頭效果, primacy effect)


    ‘초두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 접하게 된 정보가 나중에 알게 된
    정보보다 더 기억에 잘 남는다는 말입니다.
    초두효과는 첫인상으로 잘 알 수 있습니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은 실수를 해도 이해해주는 반면
    첫인상이 좋지 않으면 비슷한 실수에도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만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멋진 첫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언제든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상대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면
    자칫 첫인상은 편견으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편견은 오해와 다툼을 불러일으키고
    굳어버린 생각은 관계마저 무너뜨립니다.
    소중한 사이일수록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랑한다면 항상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
    나태주 시인의 글처럼
    사람은 오래 보아야 진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류완 / 사랑의 편지 편집장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자갈치 입니데이

     

    자갈치란 지명은 자갈(검은 자갈) 해안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활어만 취급한다고 하여 활어로서만이 거래되는

    자갈치란 어종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한국전쟁 직후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이곳 남항 바닷가에 자리를 잡은

    자갈치 아지매들이 모두 자갈치 역사의 산 증인이다.

    아지매들의 활기찬 웃음소리와 부산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수많은 자갈만큼 쌓이고 쌓여 지금의 자갈치시장을 만들었다.

    외지인들이든 부산 사람들이든 가장 부산다운 시민의 생활의 터전으로 자갈치시장을 꼽는다.

    옛날부터 부산시내 음식점이건 여염집이건 집집마다 오르는 찬거리 가운데서 해산물이라면

    의레 자갈치시장의 것이라고 할 만큼 부산의 맛을 공급해왔던 곳, 자갈치시장.

    그곳에 생명의 원천이 숨 쉬고 있다.

     
     
     
     

    자갈치 신동아시장 입구

     

     

     

     

    충무교차로 (부산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디젤기관차 7600호 – 한국철도가 GE와 현대로템에서 2014년 도입한 디젤기관차

     
     
     
     

    ITX청춘 – 용산~춘천 간의 경춘선을 운행하는 준고속열차

     
     
     
     

    KTX 이음 – 전기로 움직이는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

     
     
     
     

    ITX 새마을 – 한국철도공사의 특별 급행 등급 열차

     
     
     
     

    KTX – 대한민국에서 운행 중인 초고속열차

     
     
     
     

    새마을 – KTX 개통 이전인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 최상위 등급 열차로 달렸던 여객열차

     
     
     
     

    부산역 이야기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다.

    부산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초량역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08년 임시 정거장을 마련하면서 부산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고,

    첫 역사는 1910년 10월에 준공되었다.

    당시 역사는 비잔틴 풍이 가미된 르네상스 양식의 웅장한 건물로

    약한 지반 때문에 땅속 깊이 말뚝을 박아 세워졌다.

    1953년 대화재로 역사가 전소되어 중앙동에 임시 가설 역사를 지어 사용하다가

    1969년 초량동에 새 역사를 세웠다.

    현재의 역사는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맞추어 2003년 9월 다시 증개축된 것이다.

    그리고 2019년, 부산역 광장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철도의 미래를 상징하는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부산 지역 이야기

     

    전쟁의 아픔을 묵묵히 품어 안다.​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로 수십만의 피란민을 끌어안으며 그 아픔과 상처까지 품어낸 도시이다. 1953년 발생한 '부산역전 대화재'는 부산역사와 역 일대를 태웠고 이재민만 3만여 명에 달했다.

    부산 중앙동의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는 피란민들이 판잣집을 짓고 모여 살던 곳으로

    헤어진 가족을 기다리던 공간이기도 하다.

    이런 부산역의 이별과 기다림을 배경으로 태어난 노래가 <이별의 부산정거장>이다.

    동시에 부산은 뜨거운 열정의 도시이자 시작의 도시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가 열차에 올라 베를린으로 향했던 부산역.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지인 부산은 철도의 미래와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유라시아 철도 플랫폼 ‘부산역’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06 (초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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