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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0年度 現地 任官 參戰者 追念碑(현지 임관 참전자 추념비)
    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2. 5. 17. 19:10

    1950年度 現地 任官 參戰者 追念碑(현지 임관 참전자 추념비)

     

    임들은 나라의 부름을 입어 창군하고

    순국으로 침략을 막아 청사에 그 충의를 새기니

    오늘은 겨레의 번영 내일은 조국의 통일을 보리라

     
     
     
     

    현지 임관 참전자 추념비는 높이 7m의 탑 2개로 구성되었으며,

    아래쪽 기단은 폭이 6m, 바닥 면적은 21.5㎡이다.

     
     
     
     

    追念碑(추념비)

     

    이 비는 1946년 국군 초창기부터 용약 국문에 지원 입대하여 창군의 일원으로 복무 중

    1950년 6.25 동란의 해에 현지 임관되어 전투 중 전사 277명, 순직 16명의 순국자를

    영원히 추념하기 위하여 모든 동우회원과 유족의 뜻을 모아

    1971년 9월 1일 국립묘지에 추념비를 기공,

    동년 10월에 준공하고 생존 전우와 그 유족들이 이를 돌보며

    호국의 영령을 추모 참배하는 곳으로 정하고 섬겨오다가

    1984년 11월에 보수 및 환경 개선을 마치니 이제 공산 침략을 막아

    청사에 그 충의를 새기고 순국하신 님들은 고이 잠드시고

    그 유족들은 길이 나라사랑을 본받아 면면히 애국 애족하는

    교훈탑으로 우러러 참배하게 되었노라

    서기 1971년 10월 1일

    건립 : 1950년 육군 현지 임관 전우 일동

     
     
     
     

    추념비 건립 보고문

     

    1946년 국군 초창기에 지원 입대하여 창군의 일원으로 복무 중

    1950년도 6.25 한국전쟁의 해에 육군 장교로 현지 임관되어 전투 중 혁혁한 공을 세우고

    산화하신 전사자와 그 이후 전사 및 순직자를 영원히 추념하기 위하여

    모든 회원의 뜻을 모아 국립묘지에 추념비를 세워 생존 동기생 및 유족들이

    길이 이를 돌보고 호국의 영령을 위안하는 곳으로 정한다.

    창군 및 참전회원 명단과 동우회 약사 및 추념비 건립 성금자 명단을

    이 탑신 기단에 부장하여 영구히 보존한다.

     

    건립 :1950년 육군 현지 임관 전우 일동

    제작 : 김세중 서울대 미대 교수

    준공 : 1971년 10월 1일

    글씨 : 최절로(예통 사무총장)

    개축 : 1991년 9월 동창석재 임한빈 시공

    찬조 : 1950년도 육군 현지 임관 부인회

     

     
     
     

    50 동우회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6·25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우수한 초급 장교들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 군은 부사관 중에서 유능한 이들을 현지 임관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현지 임관한 장교 대부분이 투철한 군인정신과 군 경험을 가졌다는 점은

    이러한 선택을 하는 데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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