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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수거함, 배터리 수거함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7. 12. 10:12
건전지 수거함
배터리 수거함
건전지 수거함, 배터리 수거함
요즘은 충전 방식으로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실생활에는 건전지가 들어가는 것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TV나 에어컨의 리모컨, 무선 마우스, 도어록,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
우리 생활 곳곳에는 ‘건전지’ 또는 ‘배터리’를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곳곳에 유용하게 많이 쓰이는 만큼 폐건전지나 폐배터리는
버릴 때는 어떻게 배출할까 망설이게 된다.
건전지는 종류도 다양하지만 충전이 가능한 건전지는 2차 전지이고,
일회용 건전지는 1차 전지로 구분하게 된다.
또한 건전지는 내부 물질에 따라 니켈카드뮴 전지와 산화 건전지,
알칼리 망간 전지, 그리고 리튬 전지 등으로 구분한다.
과거에 사용을 하던 건전지는 수은(Hg)이 들어 있었지만
요즘에 출시되는 건전지는 보청기에 쓰이는
공기아연전지(Zinc Air Battery ,空氣亞鉛電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은이 들어있지 않는 건전지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건전지 종류별 사이즈도 AA, AAA, AAAA, A23, LR44,
CR2032, 9V, C, D, 4.5V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사용을 다한 폐건전지를 버릴 때는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지 않게 되면
건전지 내에 들어있는 중금속이 유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전지는 96% 정도 재활용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모두 토양오염이나 환경오염이 될 수 있는 중금속으로 되어 있다.
더군다나 모든 재료들이 모두 수입을 해야 하는 물질들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건전지는 잘 보관해서 분리수거를 반드시 해야 한다.
건전지를 그냥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폐건전지 수거함 등
지정된 곳에 분리배출해야만 한다.
일반 건전지를 버릴 때에는 따로 모아서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데,
요즘에는 다 사용한 건전지를 새로운 건전지와 바꿔주는 곳도 있고
종량제 봉투와 바꿔주는 곳도 있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버리지 말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꼭 분리배출을 해 야한다.
보조배터리의 경우에는 소형 전자기기나 휴대폰 등 충전하려고
사용하는 보조배터리인데 공식적인 분리배출 대상은 아니다.
보조배터리가 수명이 다 했을 때 버리는 방법은
보조배터리 케이스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할 경우 재활용 때 리튬 배터리 폭발 가능성이 있어서
분해가 가능하다면 폐건전지로 따로 분리해 주어야 한다.
또 수은이 포함된 공기아연 전지 버리는 방법은 아직까지
공기아연 전지 처리 시설이 국내에 없어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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