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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端宗)이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돌로 세운 망향탑(望鄕塔)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08. 4. 14. 22:01
노산대 망향탑(魯山臺 望鄕塔)
망향탑은 청령포 서쪽 층암 절벽 위에 위치하고있다. 단종이 귀양살이할 때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근심속에서도
한양에 두고 온 정순왕후 송씨를 생각하며 이곳에 오를 때 마다 산 기슭 여기 저기에 흩어져 있는 돌들을 주워 날라다
쌓아 올렸는데. 이것이 망향탑이 되었다 한다. 1974년 영월군수 금명한의 주선으로 허물어졌던 탑을 다시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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