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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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윤씨(漆原尹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4. 28. 04:05
칠원윤씨 상징 조형물 작품명 : 영원불멸 디자인 : 한국환경조각연구소 신동수 조각가 : 최덕호 작품은 한글 윤자와 칠원윤씨 마크를 착안하여 디자인하였으며, 조형물의 거센파도의 형상은 선조들의 업적과 후손들 미래의 번영을 이룩하고자 하는 문중의 상징적 형상이다. 칠원윤씨(漆原尹氏) 유래 칠원윤씨 시조는 신라 태자태사와 고명 원로를 지낸 태사공 시영(始榮)이시다. 아들 판태사국사공 황(璜) 이후 고려초 보윤호장(甫尹戶長) 칠제백(漆隄伯)을 지낸 거부(鉅富)가 중시조이고, 충의공 길보(吉甫)는 찬성사 수성직량공신구성군(龜城君)에 봉해졌으며 슬하에 오형제분이 칠원윤씨 오방파(五房派)의 파조인 충효공 환(桓), 대언공 자, 칠성군 장(樟), 사윤공 화(樺), 부원군 공(控)이며 후손들이 칠원에 정착 세거하면서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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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삼각산 길상사(三角山 吉祥寺)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2. 4. 27. 21:11
삼각산 길상사(三角山 吉祥寺) - 일주문(一柱門) 일주문이란 사찰에 들어갈 때 가장 먼저 통과하는 문이다. 최소한 네 개의 기둥이 서야 일정한 면적을 가지는 건물이 이루어지지만 안팎이 없는 두 개의 기둥만으로 세워진 문이어서 일주문(一柱門)이라 불린다. 자타(自他), 안팎, 옳고 그름이 둘이 아니며, 모든 세계가 한마음에서 벌어진 일심법계(一心法界)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문을 들어서면 사바세계에서 피안인 열반의 세계로 또, 속세에서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뜻이다. 吉祥寺(길상사)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조감도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사)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마음을 맑고 향기롭게 욕심을 줄이고 만족하며 삽시다. 화내지 말고 웃으며 삽시다. 나 혼자만 생각 말고 더불어 삽시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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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건너 온 돌사람, 고국의 품에 안기다.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22. 4. 27. 20:10
문인석(文人石) 무덤을 수호하기 위해 봉분 앞에 한 쌍식 세워, 장군석, 석수(石獸)와 함께 능묘를 수호하는 조각물이다. 공복(公服) 차림의 문관의 형상으로 머리에는 복두(幞頭)나 금량관(金梁冠)을 쓰고 손에는 홀(笏)을 들고 있다. 능묘 주위에 문인석을 배치하는 풍습은 중국의 전한대(前漢代)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풍습은 신라시대에 당나라의 영향으로 능묘 제도가 정비된 이후 조선시대까지 이어진다. 문인석은 당시의 조각양식을 보여주고 우리나라 능묘 제도의 변천을 알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전시관에 있는 대부분의 문인석은 짝이 맞지않는 모습이다. 처음에 일본으로 팔리거나 밀반출 되었을 때에는 짝을 이루고 있었지만, 일본에서 여기저기 팔려다니며 짝을 잃어버리고 혼자 한국 땅에 돌아온 것이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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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상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2. 4. 27. 19:08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한글로 표기된 운문으로서는 〈용비어천가〉 다음으로 오래된 작품이며, 종교성과 문학성이 조화를 이룬 장편 불교 서사시이다.. 1446년 소헌왕후 심씨가 죽자 세종은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아들 수양대군에게 〈석가보〉를 기초로 〈석보상절〉을 한글로 편찬하게 했다. 다음 해 7월 〈석보상절〉이 완성되자 세종은 이에 부합하여 석가모니 일대기를 시의 형식으로 읊은 〈월인천강지곡〉을 지었다. '월인천강지곡'이라는 말은 '부처가 백억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 교화를 베푸는 것이 마치 달이 즈믄 강에 비치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이 책은 불교문학이 국문으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종대왕 훈민정음(世宗大王 訓民正音) 나랏말싸미 中國(듕귁)에 달아 文字(문짱)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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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추씨(秋溪秋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4. 27. 04:11
추계추씨 상징 조형물 작품명 : 현명(賢明) 작가 : 추영수(秋永守) 명심보감의 주옥같은 가르침을 받드는 모양으로 형상화하여 만든 것으로 중앙에 명심보감을 두고 양옆에 감싸고 받드는 모양은 수많은 후손들의 번영과 바른 삶의 실천을 위한 염원을 나타내고 있다. 추계추씨(秋溪秋氏) 유래 시조인 적부라공(籍符羅公) 추엽(秋饁)은 1141년 중국 남송 고종 때 관직을 역임한 분으로 함흥 연화도(蓮花島)에 정착한 것은 고려 무신정권 시대로 추정된다. 2세조 회암 추영수(秋永壽-秋篁, 추황)는 고려 고종 때 예문관 대제학을 역임하였다. 3세조 문헌공 노당 추적(秋適)은 1246년에 탄생, 충렬왕 31년(1305년) ‘명심보감(明心寶鑑)’을 편저하고, 충선왕 때 문하시중에 올랐으며 성리학 도입에 큰 역할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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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정법사(三角山 正法寺)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2. 4. 26. 22:10
보시(布施) - 베푸는 데 인색하지 말자. 대승불교의 실천덕목의 첫 번째가 보시(베품)이다. 보시는 나누는 삶, 베품의 삶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실천덕목이다. 보시에는 물질적인 베품[財施, 재시]과 정신적인 베품[法施, 법시], 그리고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고 두려움을 없애주는 베품[無畏施, 무외시]이 있으며, 또한 가진 것이 없어도 나의 몸과 마음으로 베풀 수 있는 무재(無財, 무재)의 칠시(七施, 칠시)도 있다. 복(福)은 베품에서 생기고, 덕(德)은 겸손과 양보에서 생긴다고 하였다. 연기의 참다운 모습을 깨달으면 나와 이웃들이 둘이 아니고, 또한 우리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보시는 불자들의 가장 중요한 실천덕목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와 베품에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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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汝矣島公園)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4. 26. 21:10
샛강다리 영등포구 신길동(신길역)에서 여의도 사이의 샛강에 건설한 ‘샛강다리(샛강 보도교)는 총연장 324m, 폭 4.5m로 2011년 4월 준공하였다. 샛강다리는 공공디자인대상 토목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아름다운 다리로 비대칭 사장교(탑을 세워 케이블을 매달아 다리를 지탱)의 형태로 주변 환경과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다리 모양이 S자 곡선으로 시각적인 신비함을 느낄 수 있고, 교량의 시점과 종점에는 경사로로 되어 있어 몸이 불편하신 분이나 노약자, 아이들을 위한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만들어졌으며, 주탑이 2개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에서는 생태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꽃개오동나무(능소화과) 개오동나무와 거의 비슷하다. 6월에 흰색으로 꽃이 피며, 열매는 10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