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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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통 – 국립서울현충원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5. 27. 21:07
하늘나라 우체통 – 국립서울현충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內 해설과 함께하는 현충원 탐방 모이는 장소 : 빨간 우체통 앞 4~6월, 9월~11월 : 화, 목, 토, 14:00시 ※ 당일 비가 오면 취소 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 하늘나라 우체통 이용안내 현충원을 찾아주시는 방문객 여러분! 아래 내용이 담긴 우편엽서를 하늘나라 우체통에 넣어 주세요. 분기별로 5편을 선정하여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선정된 내용은 현충원 홍보활동 등에 활용합니다.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 2. 나라 사랑하는 마음 3. 국립서울현충원 발전을 위한 제언 4. 기타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소감 등 작품 : 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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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을 위한 공식 행사장, 청와대 영빈관(靑瓦臺 迎賓館)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2. 5. 27. 20:06
이 터는 원래 경복궁(景福宮)의 후원(後苑)으로서 1893년(고종 30) 이곳에 경농재(慶農齋)를 짓고, 그 집 앞을 팔도를 상징하는 의미로 8등분(等分)하여 황제(皇帝)께서 친히 농사를 지으면서 각 도의 농형(農形)의 풍흉(豊凶)을 살피시던 팔도 배미였다. 이 자리에 청와대 영빈관을 지은 지 20년 후인 1998년 10월 주변에 산재해 있던 노후 건물들을 정비하기 시작하여 2000년 6월에 이곳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여기에 때마침 평양에서 열린 첫 남북정상회담(2000.6.13~15)이 평화통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민족의 염원을 담아 옛 궁궐 정전(正殿) 앞뜰의 삼도(三道, 御道 및 左右 步廊)와 전 국토를 상징하는 8개 권역을 표시하여 새로운 한 마당을 만들었다. 국빈을 위한 공식 행사장, 청와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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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인군 이최응의 묘 석조유물(興寅君 李最應의 墓 石造遺物)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22. 5. 27. 19:11
흥인군 이최응의 묘 석조유물(興寅君 李最應의 墓 石造遺物)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 소재 흥인군(興寅君) 이최응(李最應, 1815~1882)의 무덤에 놓였던 문인석(文人石), 신도비(神道碑), 망주석(望柱石)이다. 이최응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양백(良伯), 호는 산향(山饗)이다. 남연군(南延君) 이구(李球, 1788~1836)의 셋째 아들이고,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 1820~1898)의 형으로 흥인군에 봉해졌으며, 민씨정권의 주요 인물로서 아우인 흥선대원군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1865년(고종 2) 4월 영건도감 제조(營建都監提調)를 지냈고, 9월에는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 호위대장(護衛大將) 등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대원군이 실권을 잡자 관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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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채씨(仁川蔡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5. 27. 04:05
인천채씨(仁川蔡氏) 유래 우리나라 蔡氏(채씨)의 득성에 관하여는 전래되는 문헌이 부족하여 정확한 고증이 불가능하나 중국 하남성에 건국한 蔡國(채국)이 수백 년간 흥망성쇠를 거듭하다가 기원전 477년 주변국의 침공으로 멸망한 후 蔡氏들이 여러 국가로 진출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과 춘추시대 때 기자를 따라 우리나라에 온 채림(蔡琳)으로부터 시작 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다 기록하지 못하고 근년에 이르러서는 우리나라의 蔡氏들은 물론이고 주변 국가에 거주하는 蔡氏들 모두가 한국의 蔡氏는 중국 하남성에 뿌리를 둔 蔡氏라고 굳게 믿고 있다. 시조공 휘 先茂(선무)는 고려조의 贈同知事(증동지사)로, 어떤 파보에는 同知樞密院事(동지추밀원사)라 하였고 仁川(인천)에서 정착, 세거 하였으므로 후손들이 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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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전사청 일원(宗廟 典祀廳 一圓)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5. 26. 21:05
종묘 전사청 일원(宗廟 典祀廳 一圓)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종묘 內 정전 수복방(正殿 守僕房) 정전 동문 북쪽에 위치한 수복방은 두벌 장대 기단 위에 정면 4칸, 측면 단칸의 맞배집으로 수복들이 머무는 곳이다. 찬막단(饌幕壇) 전사청 전면에는 전돌로 된 넓은 단(壇)이 있다. 이것은 제사에 쓰일 제물을 심사하는 찬막단(饌幕壇)이다. '정성스럽지 않으면 아무리 제수가 훌륭해도 소용없다'는 옛말이 있듯이 모든 제물은 찬막단 위에서 적합한 심사를 거쳐야만 제물로 올릴 수 있다. 성생위(省牲位) 찬막단(饌幕壇) 동편의 조금 작은 단은 성생위(省牲位)로 제사에 제물로 쓸 살아있는 소나 양, 돼지, 염소 등을 올려놓고 죽이는 곳으로 제사에 올릴 고기를 준비하던 시설이다. 종묘 제사에 올리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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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위령충혼비(砲兵慰靈忠魂碑) - 국립서울현충원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2. 5. 26. 20:05
여기 포화를 뿜어 조국을 지킨 포병용사들 고요히 잠드시라. 포병위령충혼비(砲兵慰靈忠魂碑) - 국립서울현충원 포병위령충혼비는 6.25 전쟁 중 포화(砲火)를 뿜어 적의 침략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키고자 전장(戰場)에서 장렬(壯烈)히 산화(散華)한 전몰(戰歿) 포병장교(砲兵將校)가 340명에 이르렀으나 이들 중 88위(位)만이 이곳 현충원에 안장되고, 나머지 252위는 그 유해조차 찾을 길이 없었다. 이에 포병용사들의 명복을 빌며, 그들의 충의와 위훈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길이 후세에 전하고자 포병 출신 장교들이 참여하여 1964년 6월 25일 건립하게 되었다. 포성이 울리던 전장에서 혈투하신 늠름한 기상의 포병들이여! 그대들의 고귀한 정신은 나라사랑의 표상으로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서울특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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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서울 성북동 최순우 가옥(城北洞 崔淳雨 家屋)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5. 26. 19:10
杜門卽時深山(두문즉시심산) ‘문을 닫으면 이곳이 곧 깊은 산이다’란 뜻이다. 등록문화재, 서울 성북동 최순우 가옥(城北洞 崔淳雨 家屋) 시대 : 1930년대 이 집은 제4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한 혜곡 최순우(兮谷 崔淳雨, 1916~1984)가 1976년부터 생애를 마칠 때까지 살았던 곳이다. 혜곡은 개성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희순(熙淳)이다. 송도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개성부립박물관장이던 고유섭 선생과 만난 계기로 박물관에 종사하며 미술사학자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평생을 한국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 전통의 현대적 전승, 해외 소개에 바치면서, 전시와 저술을 통해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역설하였다. 이 집은 1930년대 지은 근대 한옥으로 평면은 'ㄱ자형' 안채와 'ㄴ자형' 바깥채가 마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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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어씨(咸從魚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5. 26. 04:04
함종어씨(咸從魚氏) 유래 시조 호장동정(戶長同正)공 화인(化仁)은 고려 명종 때 남송(南宋)에서 강릉을 거쳐 평안도 함종현에 정착하니 함종(咸從)이 어씨의 본관이 되다. 문정공, 양숙공, 현감공, 훈도공, 낭선공, 사직공, 한종공, 한위공 8개파는 진주에 세거한 7세 준량(遵亮)의 후예이며, 부정공파는 강릉에 세거한 3세 진승(振升)의 6대손 서운관 부정 덕상(德常)의 후예이다. 함종 어문을 대표할 인물과 행적으로 9세 백유(伯游) 연(淵) 변갑(變甲) 3대가 시묘를 한 효행은 순효지문의 표상이며, 집현전 직제학 변갑(變甲)은 중흥조로 조선 성리학 발전의 초석이 되고 이조판서 문효공 효첨(孝瞻)은 풍수소(風水疏)를 지었다. 함종부원군 문정공 세겸(世謙)은 좌의정과 양관대제학을 양숙공 세공(世恭)은 호조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