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
서호공원에 송풍식 흙먼지털이기 설치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7. 27. 20:15
서호공원에 송풍식 흙먼지털이기 설치 서호공원을 찾는 산책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1년 7월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송풍식 흙먼지털이기는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 중에 많이 묻는 흙먼지를 손쉽고 깨끗하게 위생처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설치했다. 송풍식 털이기는 압축식 털이기에 비해 협소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고 저소음, 저전력의 기능으로 관리가 용이한 반면, 압축식은 기계실과 사용공간이 별도로 필요하고 소음이 클 뿐 아니라 과전력, 유출 압력이 높아 안전사고 빈도가 높아 송풍식 털이기로 설치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서호공원
-
자사(子思) - 공자의 손자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7. 27. 19:50
자사(子思) - 공자의 손자 자사(기원전 483년?~기원전 402년?)는 노나라(魯)의 유학자이다. '자사'는 자이며, 성씨는 공(孔), 이름은 급(伋)이다. 공자의 손자이자, 공리(孔鯉)의 외아들이다. 할아버지 공자의 제자인 증자의 제자가 되어, 유교의 학맥을 이어갔다. 보통 자사와 그의 학파에서 나온 맹자의 학맥을 유학의 정통 노선으로 간주한다. 3세에 아버지를 잃고 할아버지 손에 양육되었으나, 할아버지 공자 역시 기원전 479년에 사망하였다. 공리에게는 두 부인이 있었고, 출처 한 전처 외에 후처에게서 자사를 보았으나, 후처의 성명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예기》의 단궁 편에 “서씨(庶氏)의 어머니”라고 언급되어, 서씨 집안으로 재혼하고 아버지가 다른 동생이 있었던 것 정도만이 확인된다. 장성한 뒤..
-
피뢰침(lightning rod ,避雷針)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7. 26. 19:19
피뢰침(lightning rod ,避雷針) 피뢰침이란 번개를 도중에 차단하여 그 전류를 지하로 전송시킴으로써 벼락의 피해로부터 구조물을 보호하는 금속(주로 구리) 막대이다. 벼락은 인근의 가장 높은 물체에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피뢰침은 구조물의 정점에 위치하게 되고, 저항이 작은 전선을 통해 땅속 접지부와 연결된다. 빌딩의 경우 땅이 접지부로 이용되고, 선박의 경우에는 물이 이용된다. 피뢰침의 보호작용 원리는 전류의 방향을 구조물의 부도체 부위로부터 전환시켜 저항이 작은 경로를 따라 전류가 피뢰침과 전선을 피해 없이 통과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 원리는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이 발견했다. 부도체는 큰 저항으로 인해 전류가 흐를 때 구조물의 부도체가 ..
-
티타늄 수저세트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7. 25. 21:27
티타늄 수저세트 티타늄(Titanium, 타이타늄)은 은회색을 띠고, 가볍고 강도가 크며, 내식성이 있는 건축용 금속이다. 티탄 합금은 고속 항공기의 부품으로 쓰인다. 티탄의 산화물은 1791년 영국의 화학자이자 광물학자인 윌리엄 그레거가 발견했으며, 1795년 독일의 화학자 마르틴 하인리히 클라프로트도 독자적으로 재발견하여 티탄이라고 명명했다. 티타늄 수저세트는 초경량 티타늄 소재로 강한 내구성과 인체에 가장 무해한 금속이다. 매우 가볍고 녹이슬지 않으며 부식없이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금속 맛이나 향이 나지 않는다. 은과 금을 섞은 중간색으로 깨끗하고 깔끔하며 세련된 빛으로 고급함을 더한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24 (하동)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
양궁 혼성단체 금메달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7. 24. 20:17
김제덕, 안산 콤비 도쿄올림픽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이 팀을 이룬 양궁 대표팀은 2021년 7월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夢の島 公園)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를 5-3(35-38 37-36 36-33 39-39)으로 꺾고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KBS1 TV 화면 캡처)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
-
산수화선(山水畵扇)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7. 23. 21:19
산수화선(山水畵扇) 사람이 땅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하였다. 그 가운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바람을 이용하였다. 손바닥이나 종이 등을 가지고 바람을 일으키면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간단한 원리를 이용한 도구가 부채이다. 이렇게 시작된 부채의 순수한 우리말은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뜻의 '부'자와 가는 대나무 또는 도구라는 뜻인 '채'자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말로서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키는 채'라는 뜻이다. 부채를 한자로는 '선(扇)'이라 한다. 이 글자가 부채를 의미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많지만 대강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집이나 문을 뜻하는 '호(戶)'자에 날개를 뜻하는 '깃 우(羽)'를 합하여 이루..
-
‘노네날’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7. 22. 19:11
‘노네날’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 노년기가 되면 피부 표면의 피지에 포함된 지방산인 9-hexadecenoic acid가 산화, 분해돼 생기는 물질로 인해 특유의 퀴퀴한 노인 냄새가 발생되는데 이를 노네날 알데하이드(C9H16O, Nonenaldehyde)라는 물질, 즉 ‘노네날’이라 부른다. 노인 냄새를 ‘가령취(加齡臭)’라고 한다. 나이(齡)가 더해진(加) 냄새(臭)라는 의미다. ‘홀애비 냄새’라고도 한다. 가령취의 시작은 40대부터라고 하지만 서구식 식생활이나 식습관의 급변으로 젊은 남녀층에서도 특유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몹시 거북하고 역겨워 타인에게 강한 불쾌감을 주지만 정작 자신은 냄새를 자각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 쉽다. 두피, 귀 뒤, 목덜미, 가슴, 등 상부, 겨드랑이 ..
-
무지개(rainbow)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7. 20. 21:43
무지개(rainbow) 무지개는 대기 중 수증기로 태양광선이 굴절(屈折)과 반사(反射), 분산(分散)되며 반원형으로 나타나는데, 쌍무지개의 경우 이런 굴절과 반사, 분산이 2번 일어난 것이다. 대기 중 수증기 양이 많을 때인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해가 낮게 지평선에 걸려 있을 때 주로 관측된다. 10도 정도 간격으로 아래에 있는 안쪽 무지개와 바깥쪽 무지개는 색이 서로 다르다. 안쪽 무지개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 순대로, 바깥 쪽 무지개는 반대 순서로 색이 나타난다. 바깥 쪽 무지개는 크기가 안쪽 무지개보다 2배 정도 크지만 색이 더 흐린 편이다. '무지개'는 원래 '므지개'였다고 한다, 므지개는 물과 지게가 합쳐진 합성어인데 그 이유는 물방울이 반사되어 형성되는 무지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