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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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貫衆) - 양치식물자연과 함께/식물(植物) 2022. 4. 14. 21:08
관중(貫衆) 학명 : 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 관중은 고사리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고사리가 양지에서 자라는 반면에 관중은 음습한 곳에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음습한 곳에 우산을 편 것처럼 자라는데, 잎을 활짝 편 모양이 마치 과녁에 꽂힌 화살같이 보여서 관중이라고 부른다. 관중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숙근성 양치식물이다. 습기가 많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 잘 자란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세종리) 국립세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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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수형을 자랑하는 바오밥나무(Baobab)자연과 함께/나무(木) 2022. 4. 11. 19:10
특별한 수형을 자랑하는 바오밥나무(Baobab) 학명 : Adansonia digitata L 생택쥐베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나무이다. 건조한 지역에 자생하는 바오밥나무는 몸통에 엄청난 양의 물을 저장할 수 있고 주변의 수분 상태에 따라 스스로 수분의 증산량을 조절하는 똑똑한 식물이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우 신성한 나무 중 하나로 구멍을 뚫고 사람이 살기도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세종리)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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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백송(昌慶宮 白松)자연과 함께/나무(木) 2022. 4. 10. 19:08
창경궁 백송(昌慶宮 白松) 소나무 종류 중 하나로 하얀 껍질이 특징이다. 어릴 때는 초록색이 들어간 푸른빛이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차츰 흰 얼룩무늬가 많아진다. 원래 고향은 중국 베이징(北京) 부근이며, 조선시대 사신으로 간 관리들이 귀국할 때 솔방울을 가져다 심은 것이 여기저기 퍼졌다. 서울 재동 백송(헌법재판소 내), 서울 조계사 백송, 고양 송포 백송, 예산 용궁리 백송, 이천 신대리 백송 등이 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 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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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돌아온 창경궁 소철자연과 함께/식물(植物) 2022. 4. 7. 19:10
등록문화재 창경궁 대온실(1909년 건립) 대온실 앞에 르네상스풍의 분수대 대온실 앞 미로식 정원 32년 만에 돌아온 창경궁 소철 이 소철은 창경원 시절부터 온실에 있었던 소철(蘇鐵)이다. 창경궁 복원 공사를 위해 1983년 8월 충남 금산 칠백의총으로 분양되었다가 1990년에 칠백의총 온실이 철거되면서 금산군 농업기술센터로 다시 분양되었다. 2015년 창경궁관리소 직원들이 수소문 끝에 소철의 행방을 찾아 32년 만에 되돌아왔다. 긴 세월을 지나 대온실로 돌아온 이후 더욱 생기가 돋고 있는 모습이다. 소철은 철분을 좋아하며 쇠약할 때 철분을 주면 회복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소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소철과의 소철(Cycas revoluta)은 6~7월에 황갈색의 꽃이 피며, 10월에 열매가 적색으로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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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레피나무자연과 함께/식물(植物) 2022. 4. 6. 22:05
사스레피나무 Eurya Japanese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으로 한국과 중국, 인도 등이 원산지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광택이 나고 뒷면은 황록색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4월 초에 전년도 가지에서 아래를 향해 피며 연한 황록색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지엽(枝葉) 또는 과실을 인목(獜木), 영목이라 하며, 거풍(祛風), 제습(除濕), 소종(消腫), 지혈의 효능이 있다. 항염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관절통이나 복통 등에도 좋다. 열을 내리는 성분이 들어있어 발열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성질이 차가운 음식이기 때문에 체질이 서늘한 사람은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 대온실 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