熟知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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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공원(熟知公園)과 숙지산(熟知山)수원사랑/숙지산(熟知山) 2018. 2. 3. 04:30
숙지공원(熟知公園)과 숙지산(熟知山) 숙지산 정상 화성축성시 처음 고유제를 지냈던 곳, 숙지산(熟知山) 숙지산은 해발 123m의 야트막한 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위해 찾는 도심속의 휴식처이다. 숙지산은 조선 정조 때에는 행정구역이 공석면(空石面)이었는데, 숙지(熟知)의 뜻은 “신령이 (돌을) 숙지하고 있다”는 말이고, 공석(空石)은 “돌이 비워진다”란 뜻이다. 이는 바로 신령께서 돌이 있음을 숙지하고 있다가 (그 돌을 사용함으로써) 마침내 돌을 비울 것이란 뜻인 것이다. 숙지산은 수원화성이 위치한 팔달산과 가장 가까이 있으며, 화성축성시 제일 처음 고유제를 지내고 돌을 가져갔던 곳이다. 숙지공원 내에 조성중인 꿈꾸는 숲속 놀이터 숙지공원(熟知公園) 도시근린공원인 숙지공원(熟知公園)은 2004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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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산 화성 채석장(熟知山 華城 採石場)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6. 2. 9. 21:54
숙지산 화성 채석장(熟知山 華城 採石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산 41번지 화서전철역 부근 옛 전매청 연초제조창(현 KT&G 수원지점)의 건너편 숙지산(熟知山)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화성을 축조하기 위한 성돌의 채석(采石)이 이루어졌던 유적으로 팔달산과 함께 중요한 성돌의 공급원이었던 곳이다. 이곳에서 채석된 성돌은 수레를 이용, 치도(治道)를 통해 화성 축성 장소까지 운반되었다. 채석 당시의 쐐기 자국이 여러곳에 남아있어 역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유적이다. 숙지산 화성 채석장은 2006년 12월 26일 수원시향토유적 제15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숙지산(熟知山)이란 명칭의 유래를 알아보면, 원래는 ‘죽지산(竹枝山)’이라 했으나, 이를 한자로 된 명칭과는 달리 음성으로 들리는 소리로 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