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 석련대(金堤 金山寺 石蓮臺) 통일신라 말기에서 고려시대로 넘어가는 10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 받침대이다. 석련대는 ‘돌로 만든 연화대좌’를 말한다. 높이 1.67m, 둘레 10.3m로 상대·중대·하대의 양식을 정연하게 갖추고 있다. 상대의 가운데에는 불상의 ..
금산사 금강문(金山寺 金剛門) 사찰 입구에 있는 금강문은 불법을 파괴하는 외도의 무리를 차단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현재 금산사 금강문은 1994년에 지은 것이다. 본래 금산사에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금강문이 따로 있다. 현재의 금강문 오른쪽에 '母岳山 金山寺(모악산 금산사)'라는 ..
김제 금산사 노주(金堤 金山寺 露柱) - 보물 제22호 『금산사사적』에 의하면, 금산사는 600년대 창건되어 신라 혜공왕 2년(776)에 진표율사가 다시 고쳐 세우면서 큰 사찰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고려 전기인 935년에 후백제의 신검이 아버지인 견훤(甄萱)을 유폐시켰던 장소로도 ..
금산사 일주문(金山寺 一柱門) 일주문(一柱門)은 산문(山門)이니 여기서부터는 절 안이다. 일주문은 기둥이 한 줄로 늘어서 있어서 일심(一心)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속세와 불계의 경계 역할을 하는 상징물로 일주문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온갖 번뇌와 망상, 혼란한 생각을 버리고 깨달음..
금산사(金山寺)의 관문 ‘개화문(開化門)’ 금산사로 들어가는 관문인 동시에 금산사를 지켜주는 성문이다. 석성문(石城門) 또는 견훤문(甄萱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홍예문(虹霓門)은 후백제 견훤왕이 금산사에 유폐되었던 936년경에 전면 12 척(7.2m), 측면 6척(3.6m), 높이 15 척(9.0m)의 대형..
천수만(淺水灣)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안면암(安眠庵)' 안면암(安眠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로 포교(布敎)에 대한 원력을 바탕으로 석지명 큰 스님을 따르는 허공장회 신도에 의해 천수만(淺水灣)이 내려다 보이는 바닷가에 건립되어 수행과 전법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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