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순교지, 남양성모성지 남양성모성지는 병인년(1866년) 대박해 때 많은 순교지들이 피 흘리며 죽어간 무명순교지이다. 이곳에서는 많은 신자들이 순교하였는데 치명일기(致命日記)와 증언록에 기록이 전해지는 남양의 순교자는 충청도 내포 사람 김 필립보와 박 마리아 부부, 용인 덧..
십자가의 길(남양성모성지)
홍철쭉(Azaalea,구봉화) 홍철쭉(Azaalea)은 진달래과의 낙엽관목으로 한송이에서 9개의 꽃봉우리가 나와 피기 때문에 구봉화라고도 불린다. 4~5월에 피고 묵은가지 끝에 4~5개씩 옆을 향하여 개화하며, 고냉지식물로서 내한성은 강하나 여름에 고온으로 서향 볕이 강한 곳을 싫어한다. = 경기도 ..
강복 그리스도상(降福 Christ像) “예술 작품은 우리를 전에 품어본 적 없는 정서와 만나게 해 준다. 위대한 작품은 세상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갈증을 줌으로써 필요를 불러 일으킨다” -아브라함 헤셀- 이 조각상은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 조각상을 ..
남양성모성지(南陽聖母聖地) 남양성모성지는 병인년(1866년) 대박해 때 많은 순교지들이 피 흘리며 죽어간 무명순교지이다. 이곳에서는 많은 신자들이 순교하였는데 치명일기(致命日記)와 증언록에 기록이 전해지는 남양의 순교자는 충청도 내포 사람 김 필립보와 박 마리아 부부, 용인 ..
순교자와 항아리 순교자들은 박해(迫害)를 피해 산 속으로 숨어 들어가 항아리를 구워 팔며 살았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항아리를 굽는 사람들을 “점놈”이라 부르며 아주 천하게 여겼습니다. 점놈의 신분이 얼마나 낮고 천한 것이었는지 당시 사람들로부터 사람대접을 못 받고 살았던 천하디 천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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