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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향한 암자 "금오산 향일암(金鰲山 向日庵)"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인 금오산 향일암(金鰲山 向日庵)은 남해 제일의 관음기도도량으로서 관세음보살은 중생들이 그 이름을 부르면 음성을 듣고(觀音)서 중생을 구제하는 구원과 희망의 모성(母性)이다. 또한 중생들..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 "여수 진남관(麗水 鎭南館)" 전남 여수시 동문로 11 (군자동)에 위치한 여수 진남관(麗水 鎭南館)"은 1598년(선조 31) 전라좌수영 객사로 건립한 건물로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수군 중심기지로서의 역사성과 1718년(숙종 44) 전라좌수사 이제면(李濟冕)..
해수관음성지 금오산 향일암(向日庵)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7에 위치한 향일암(向日庵)은 지은 시기를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숙종 39년(1713)부터 숙종 41년(1715)까지 인묵대사가 지금 있는 자리에 다시 지어 "향일암(向日庵)"이라 부르고 있다. 현재 전하는 ..
몽골 침략에 항전한 호국의 현장...강화산성(江華山城) 강화산성은 고려 고종19년(1232년) 강화도로 천도하며 몽고에 대항하기 위해 흙으로 쌓은 성으로 몽고의 침략에 항전한 호국의 현장인 셈이다. 1259년 고려가 개성을 환도하기 전 성을 헐었는데 조선초에 다시 보수됐다가 1637년 병자호란 때 청군의 ..
잔칫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내설악 "영시암"의 국수공양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의 암자인 영시암이 지어진 때는 조선 숙종 때이다. 서인과 동인의 대립 서인과 남인의 대립이 절정에 달해 있을 때이다. 숙종의 비(妃) 민씨는 아이를 낳지 못했다. 그런데 총애를 받던 후궁 가운데서 장..
자라 머리같은 지형에 설치 된 오두돈대(鰲頭墩臺)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佛恩面) 덕성리(德成里) 소재 광성보(사적 제227호)에 소속되어 있는 돈대. 사적 제227호로 지정되어 있는 광성보에는 모두 3개의 포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가 있다. 강화해협을 지키는 조선시..
장릉 수복실 (莊陵 守僕室) 노산묘(魯山墓)는 1699년(숙종 24년) 장릉(莊陵)으로 추봉하고 1733년(영조 9년)에 세운것이다. 수복실(守僕室)은 능과 경내를 관리하던 능지기가 기거하던 곳이다.
조선국 단종대왕 장릉.....단종비각(端宗碑閣) 신도비(神道碑)는 노산묘(魯山墓)가 숙종 24년(1698년)에 장릉(莊陵)으로 추봉되고, 이듬해 능이 수축된 뒤 1733년 영조 9년에 세워진 것이다. 신도비의 앞면에는 조선국 단종대왕장릉(朝鮮國端宗大王莊陵)이라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단종의 생애를 아주 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