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김삿갓유적지(詩仙 金笠遺蹟地) 김삿갓으로 불리는 난고 김병연은 1807년(순조 7년)부터 1863년(철종 14년)까지 방랑시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인물이다. 권문세족인 안동 김씨 가문이었던 집안이 몰락하게 된 것은 조부인 선천부사 김익순이 홍경래의 난을 평정하지 못하고 항복..
방랑시인 김삿갓(김병연)의 묘 시선 난고 김병연지묘(詩仙 蘭皐 金炳淵之墓) 還甲(환갑) 披坐老人不似人(피좌로인불사인) 저기 앉은 저 노인네 사람 같지 아니하고 疑是天上降神仙(의시천상강신선)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신선인가 하노라 膝下七子皆爲盜(슬하칠자개위도) 슬하에 일곱 자..
영월향교(寧越鄕校)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0호 향교는 조선시대 각 지방에 설치된 국립교육기관으로 성현에 대한 제사와 유학교육을 담당하던 곳이다. 영월향교는 1398년(태조7)에 설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473년 향교의 기와를 다시 바꾸었으며, 1574년과 1593년, 1604년에 중창하였고,..
해병대 영월지구 전투전적비 해병대 영월지구 전투전적비 전투개요 한라산 공비토벌 작전 수행 중 6.25 전쟁을 맞이한 해병대는 군산.장항.이리 지구 전투를 시작으로 통영 상륙작전과 인천 상륙작전을 수행하고 경인지구 작전에서는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서울 탈환에 혁혁한 ..
월남참전기념탑, 6.25파병지원국기념비(강원도 영월) 6.25와 월남전쟁 참전 용사들은 조국의 자유 민주주의와 평화 수호를 위하여 그들의 생명과 젊음을 초개와 같이 불사르며 이 나라를 지켜냈고, 대한민국의 명예와 용맹을 전 세계에 널리 떨쳤다. 조국 수호를 위해 전쟁에서 싸우다 잠든..
청령포에서 문화유산해설사로부터 받은 그림엽서 청령포 관광 중에 문화유산해설사의 부탁을 받고, 왕방연 시조 내용을 읊어 주고 난 후 기념엽서를 선물로 받았다. 왕방연 시조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서 울어 밤길 ..
영월 청령포 관음송(寧越 淸泠浦 觀音松) - 천연기념물 제349호 영월 청령포 관음송(寧越 淸泠浦 觀音松) - 천연기념물 제349호 이 소나무는 높이 3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5m이며, 지상 1.2m 높이에서 두 가지로 갈라졌고 갈라진 두 가지의 밑둘레는 각각 3.3m와 2.95m이다. 나무의 나이는 확실..
두견새 우는 청령포 노래비 두견새 우는 청령포 노래비 두견새 우는 청령포 작사 이만진 작곡 한복남 노래 심수경 1. 왕관을 벗어놓고 영월땅이 웬말이냐, 두견새 벗을 삼아 슬픈노래 부르며, 한양천리 바라보고 원한으로 삼년세월, 아, 애달픈 어린임금 장릉에 잠들었네. 2. 두견새 구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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