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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하는 사자바위 - 백령도고봉포구(白翎島 高峰浦口) 백령도에는 포구가 여러 곳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작은 고봉 포구는 사자바위로 유명하다. 이 바위는 사자가 입을 벌리고 용맹스레 포효하는 모습 같다고 해서 사자바위라고 불렸으나 최근 이구아나를 닮았다고도 해서 이구아나 ..
백령도 연화리 두무진(白翎島 蓮花里 頭武津) - 백령.대청 지질공원 두무진은 장군의 머리 같이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두무진 암석에는 얕은 바다에서 쌓일 때 생기는 물결무늬 자국과 폭풍에 의해 생기는 작은 구릉 같은 퇴적구조가 관찰되므로, 수심 50m 이내의 얕은 바다에서..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 두무진 해상 유람(頭武津 海上 遊覽) 두무진(頭武津) 두무진은 백령도 북서쪽 약 4㎞에 걸친 해안선에 따라 오랜 세월동안 파도와 비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높이 50여m 내외의 규암절벽을 일컫는 이름이다. 두무진이라는 명칭은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김새..
"바람의 의 숲"이라 불리는 국내 유일의 영흥도 소사나무 군락지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 산91번지 십리포 해수욕장 뒤 낮은 언덕 3,000여 평에 소사나무 350여 그루가 마치 모내기라도 한 듯 줄지어 자라고 있다. 굵은 것은 지름 50㎝, 가는 것은 허벅지 굵기 만하다. 다른 식물은 찾아..
다시 일어나게(興) 신령님(靈)께 기원했다는 "영흥도(靈興島)" 고려가 망하자 고려왕족의 후예인 왕씨가 영흥도에 피신 정착하여 살고 있는 동안 영흥도에서 제일 높은 산인 국사봉에서 한양을 향하여 고려국이 다시 흥할것을 신령께 기원한 곳이라하여 영흥도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
영롱하고 화려하게 빛나는 영흥대교의 야경 인천 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와 영흥간에 연육교인 영흥대교는 2001년말에 완공된 교량이다. 개통과 동시에 영흥도 주변의 최상의 볼거리가 되고 있는 영흥대교는 인천 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와 선재도를 잇는 길이 1,250m, 너비9.5m의 왕복 2차로..
사색이 있는 나들이 코스...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속하는 영흥도는 이제 섬이 아니다. 2001년 영흥대교가 개통된 이후 대부도와 선재도(이제 두곳의 섬들도 ‘육지화’됐다)를 징검다리 삼아 육로로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됐다. 해안선 길이가 42km인 영흥도에는 장경리 용..
특이하게 북향(北向)으로 자리잡은 해안...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인천에서 서남방으로 32Km 떨어진 옹진군 영흥면 내리 영흥도의 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이곳 해변은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길이 1km, 폭 30m의 왕모래와 작은 자갈로 이루워진 다소 특이한 해변의 정취를 담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