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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萬丈窟) -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98호 만장굴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98호로서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로 지정되었다.. 만장굴은 총 길이가 약 7.4Km이며, 부분적으로 다층구조를 보이는 용암동굴이다. 특히 주 통로는 폭이 18m, 높이가 28m에..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지금으로부터 약 2,000만 년전(신생대 마이오세) 이 지역 일대에 현무암질의 용암이 흐르고 식으면서 다양한 모양과 방향의 주상절리가 발달한 암석이 형성되었다. 대부분의 주상절리들이 수직 또는 경사된 방향으로 발달한 것과는 달리 이곳에는 수평방향의 주상절..
제주 용두암(濟州 龍頭巖) 용두암은 용연 부근의 바닷가에 있는 용머리 형상이 바위로, 용이 승천하려다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이 있다. 용두암은 바다 속에 잠긴 몸통의 길이가 30m, 바다 위로 나온 머리 높이는 10m 정도이며, 용암이 바다에 이르러 식은 뒤 해안침식으로 깍여 나가..
용암수형​(熔岩樹型, Lava Tree Mould) 용암류에 둘러싸인 수목이 연소하여 줄기 자체는 남아있지는 않지만 그 줄기 형태가 빈 구멍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무줄기 자체는 연소하여 남아 있지 않음으로써 고결한 용암속에 원통상의 공동이 생기는 것이다. 부분적으로 탄화된 나무 조각이 ..
한라산(漢拏山) 병풍바위(屛風岩) 영실(靈室)에서 등산로(탐방로)를 따라 윗세오름으로 오르다 보면 서쪽 벽에 1200여 개의 바위기둥의 한데 붙어 서 있다. 마치 장삼으로 예장한 불이 공대하여 서있는 것 같다. 이 바위가 병풍바위(해발 1천300∼1천400m)다. 지질학적으로 병풍바위는 잘 발달..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濟州 中文·大浦海岸 柱狀節理帶)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동 해안을 따라 약 3.5km에 분포되어 있다. 용암의 표면에는 크링커가 형성되어 거친 표면을 보이나, 파도에 의해 침식당해 나타나 있는 용암단위(熔岩..
아름다움을 간직한 미천굴(美千窟) - 제주 일출랜드 미천굴은 제주도 15개 동굴군 중 삼달리(三澾里) 동굴군(洞窟群)의 대표 동굴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해발고도 88m에 위치해있다. 아름다움이 일천 가지나 된다고 해서 아름다울 美, 일천 千을 합쳐 미천굴(美千窟)..
화산(火山)이 폭발하면서 공중에서 낙하 된 "화산탄(火山彈)" 화산탄(火山彈)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공중으로 분출 낙하된 용암쇄설물(熔岩碎屑物)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액체상태의 용암이 공중으로 비산 회전하면서 마찰 굳어지면서 특수한 형태로 생겨난 것이다. 그 모양은 공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