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리 해안도로(終達里 海岸道路) ‘종달(終達)’은 맨 끝에 있는 땅으로 제주목의 동쪽 끝 마을, 또는 종처럼 생긴 지미봉(地尾峰, 165.3m) 인근에 생긴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원래 종달은 종다릿개(終達浦)라는 포구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주민들은 종다리 또는 종달이라 ..
섬 속의 섬(島), 우도(牛島) 해안길 천진항 → 돌칸이해변 → 쇠머리오름 → 우도등대공원 → 우도항로표지관리소 → 검멀레해안 → 영일동포구 → 비양도 → 비양도망대 → 하고수동해안 → 독진곶 → 망루등대 → 답다니탑망대 → 세배코지 → 하우목동항 → 서빈백사해수욕장 → 홍조..
우도 환해장성(牛島 環海長成) 우도 환해장성(牛島 環海長成) 세종5년 1423년 당시 우도(牛島)는 왜적의 침입이 잦았고, 또한 고각(鼓角)소리에 풍우가 일어 농사를 망친다는 설화도 담겨 있다. 중종 5년 1510년 제주목사 장립이 명월목성을 축성했는데, 그 곳이 비양도(주의 서쪽)와 가깝고, ..
방사탑(防邪塔) - 제주 우도 방사탑(防邪塔) - 제주 우도 방사탑은 마을의 재앙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액 등을 막기 위해 세웠다. 보통 2기가 한조이며 북쪽방향 하르방탑(남), 남쪽방향 할망탑(여)으로 구성되어 있고, 축조물은 현무암으로 쌓는다. 꼭대기 새의 형상은 마을 안으로 들어오..
기(氣)있는 신비의 섬, 우도(牛島) 속의 또 다른 섬, '비양도(飛陽島)' 당, 비양돈(똔비양) 돈짓당 여기에 당은 마을주민들의 모든 걱정을 지켜주며 여러 가지 액운을 막아주고 그 신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이며 그 신이 거처하는 장소를 “당”이라 한다. 척박한 농토와 거친바다를 터전..
영일동 방사탑 등대(迎日洞 防邪塔 燈臺) - 제주 우도 영일동 방사탑 등대(迎日洞 防邪塔 燈臺) 제주 우도면(牛島面) 조일리(朝日里) 영일동포구에 세워진 이 옛 등대는 마을의 허한 방향에 세워져 있던 방사탑을 개조하여 설치한 점이 특이하다. 포구에 있던 원래의 방사탑은 평면 사각형 ..
우도 등대공원과 우도항로표지관리소(우도 등대) 우도(牛島) 먼 옛날 물 부족으로 고민하던 우도 주민들은 섬 남서쪽의 동천진동에 우물을 열심히 팠다. 그러나 기대하던 물은 나오지 않았다. 지관(地官)을 불러 연유를 물었다. 지관 왈, “여자없이 어떻게 자식(물)을 낳는가. 각시를 데려..
비양돈(똔비양) 돈짓당 비양돈(똔비양) 돈짓당 여기에 당은 마을주민들의 모든 걱정을 지켜주며 여러 가지 액운을 막아주고 그 신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이며 그 신이 거처하는 장소를 “당”이라 한다. 척박한 농토와 거친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과거 이곳 주민들의 일년의 안녕을 기..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