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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석남사 대웅전(安城 石南寺 大雄殿) 대한불교조계종 석남사는 신라 문무왕 20년(680)에 석선이 세우고, 고려 광종 4년(953)에 혜거국사가 중창하였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조선 태종 7년(1407년)에는 국가에 복이 있기를 기원하는 절인 자복사(資福寺)로 지정 될 정도로 중요한..
내장사 소장 조선 동종(內藏寺 所藏 朝鮮 銅鐘) 청동(靑銅)으로 만든 이 종은 내장사(內藏寺)를 다시 세우면서 전라남도 장흥 보림사(長興 寶林寺)에서 옮겨 왔다. 높이 80Cm, 종 몸체 길이 60Cm, 구경 50Cm의 소형 종이지만, 조선후기 범종(梵鐘)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종 몸체의 제일 윗부..
세계에서 하나뿐인 유일한 형태의 와불(臥佛), 운주사 와형 석조여래불(雲住寺 臥形 石造如來佛) 세계에서 하나뿐인 유일한 형태의 와불(臥佛)이다. 이는 열반상(涅槃像, 부처님이 옆으로 비스듬이 누운 상)과는 다르게 좌불(앉은 모습)과 입상(선 모습)으로 자연석 위에 조각된 채로 누워..
화순 운주사 칠성바위 앞 칠층석탑 (和順 雲住寺 七星岩 앞 七層石塔)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대한불교조계종 운주사 서편 산능선 자락에는 일곱개의 원반형 바위가 있다. 아마도 원반형 칠층석탑을 세우려고 했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하늘의 북두칠성을 표현 제작 했다는 설..
화순 운주사 거북바위교차문 칠층석탑 (和順 雲住寺 龜岩交叉紋 七層石塔)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에 위치한 운주사(雲住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의 말사로 운주사 경내에는 거북바위라 부르는 다소 경사진 암반을 완만하게 다듬어 지대석으로 삼고 그 위에 탑..
원주 용소막성당(原州 龍召幕聖堂)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용암리 719-2)에 위치한 용소막성당(龍召幕聖堂)은 횡성에 있는 풍수원 성당과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 내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성당으로, 풍수원 성당의 전교회장으로 있던 최석완이 1898년(고종 35) 원주 본당 소속 ..
함양읍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함양 함화루(咸陽 咸化樓)' 원래 이 누각은 조선시대 함양읍성(咸陽邑城)의 남문(南門)이었다.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에 도시계획이라는 명목으로 총독부(總督府)에서 강제로 철거하려고 하자, 1932년 함양고적보존회의 대표 노덕영(盧悳泳) 선생이 사재..
함양 이은리 석불(咸陽 吏隱里 石佛) 이 석불은 1950년 무렵, 함양읍 이은리 냇가에서 출토되어 현재 위치로 옮겨 놓은 것이다. 아마 홍수 때 사찰이 유실되면서 물에 쓸려 내려온 것이 아니었을까 추측된다. 출토 지역으로 부터 약 300m 지점에 망가사(望迦寺)라는 절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