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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천사의 자태 무더운 여름철이 서서히 물러가고,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면서 푸른 창공에 구름이 그린 S라인 천사가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인천 영종도에서...)
부부금슬(夫婦琴瑟)이 좋아지려면 선녀바위(仙女岩)를 찾으세요.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용유도) 선녀바위해수욕장에 있는 선녀바위. 이 선녀바위는 슬픈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첫 번째는, 옛날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땅으로 내려온 선녀가 바위라는 총각과 살고 있..
"바람의 의 숲"이라 불리는 국내 유일의 영흥도 소사나무 군락지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 산91번지 십리포 해수욕장 뒤 낮은 언덕 3,000여 평에 소사나무 350여 그루가 마치 모내기라도 한 듯 줄지어 자라고 있다. 굵은 것은 지름 50㎝, 가는 것은 허벅지 굵기 만하다. 다른 식물은 찾아..
마니산 참성단(摩尼山 塹城壇)에 오른 견공(犬公) 지난 해에 이어 올 겨울에도 강화도 마니산(摩尼山)을 찾았는데, 그 날 따라 북풍한설이 몰아치며 싸락눈이 내렸다. 그런데 마니산(摩尼山) 정상에 오르니 견공(犬公)이 등산객을 반가이 맞으며, 이리 저리 돌아 나니며 등산객이 주는 음식물을 받아 먹..
추억속의 마지막 꼬마열차 수인선(水仁線) 수인선(水仁線:수원-인천)은 1937년 8월 5일 일제시대의 철도회사인 조선경동철도회사에서 내륙을 달리던 수려선(水驪線:수원-여주)과 연계하여 용인, 여주 지방의 쌀과 소래포구의 소금을 인천항으로 수송하기 위해 부설된 협궤철도였다. 당시 ..
다시 일어나게(興) 신령님(靈)께 기원했다는 "영흥도(靈興島)" 고려가 망하자 고려왕족의 후예인 왕씨가 영흥도에 피신 정착하여 살고 있는 동안 영흥도에서 제일 높은 산인 국사봉에서 한양을 향하여 고려국이 다시 흥할것을 신령께 기원한 곳이라하여 영흥도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
영롱하고 화려하게 빛나는 영흥대교의 야경 인천 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와 영흥간에 연육교인 영흥대교는 2001년말에 완공된 교량이다. 개통과 동시에 영흥도 주변의 최상의 볼거리가 되고 있는 영흥대교는 인천 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와 선재도를 잇는 길이 1,250m, 너비9.5m의 왕복 2차로..
사색이 있는 나들이 코스...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속하는 영흥도는 이제 섬이 아니다. 2001년 영흥대교가 개통된 이후 대부도와 선재도(이제 두곳의 섬들도 ‘육지화’됐다)를 징검다리 삼아 육로로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됐다. 해안선 길이가 42km인 영흥도에는 장경리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