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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堤川驛)은 중부내륙순환열차(中部內陸循環列車, O-Train)의 시발역이자 종착역 제천역(堤川驛)은 중앙선(中央線)의 시발역인 청량리역을 기점으로 154.9 km 지점에 있으며, 제천역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영월(寧越) ·사북(舍北) ·황지(黃池)를 거쳐 북평(北坪)으로 이어지는 태백선..
박달이와 금봉이의 슬픈 애환이 서린 박달재 이야기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갈라놓은 험한산이 '박달재'라한다. 조선조 중엽 경상도의 젊은 선비 박달(朴達)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도중 백운면 평동리에 이르렀다. 마침 해가 저물어 박달은 어떤 농가에 찾아 들..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O-train)을 타고~~ 중부내륙 3도(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를 하나(One)를 하나로 잇는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O-train). O-train의 ‘O’는 ‘One’의 약자이며 순환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열차가 운행한다.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O-..
"땀의 순교자" 최양업신부(崔良業 神父) 조각공원(彫刻公園)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구학리 62) 배론성지에는 박해시대(迫害時代) 전국을 누비며 사목활동(司牧活動)을 펴다 숨져 '땀의 순교자'로 불리는 최양업(崔良業,1821∼1861년) 신부의 생애(生涯)를 조각으로 감상할 수 ..
박달재 휴게소(朴達嶺 休憩所) 영남의 박달도령은 과거 합격이라는 청운의 꿈을 갖고 한양을 찾아가다가 평동마을의 한 농가에서 유숙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여난을 조심하라는 가훈을 가슴에 지닌 박달도령의 늠름하고 준수한 태도에 그 집의 딸 금봉이는 그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
박달재에 얽힌 이야기(박달재 서원휴게소) 1. 박달재의 유래 해발 453m! 산 높고 골 깊은 이 고개는 그 이름을 모르는 이 드문 박달재(朴達峴,朴達嶺)이다. 치악산의 맥을 뻗어 백운산이 되고 그 줄기가 다시 남으로 달려 구학산, 박달산, 시랑산을 이루니 이 박달재는 동서로 봉양과 백운을 ..
제천 탁사정(堤川 濯斯亭) 강원도 원주에서 제천으로 가는 국도 5호선변에 자리하고 있는 탁사정(濯斯亭)은 조선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에 돌아올때 해송 여덟그루를 가져와 심고 이곳을 팔송(八松)이라 명명하였고, 그뒤 그의 아들 희운이 정자를 짓고 팔송정(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