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주막(酒幕) 새재(鳥嶺)는 조선시대에 영남에서 한양으로 오가던 가장 큰 길로서, 이 주막은 청운의 꿈을 품고 한양 길로 오르던 선비들, 거부의 꿈을 안고 전국을 누비던 상인들 등 여러 계층의 우리의 선조들이 험준한 새재길을 오르다 피로에 지친몸을 한 잔의 술로써 여독을 ..
영남제2관(嶺南第二關), 조곡관(鳥谷關) - 사적 제147호 이 관문은 영남에서 서울로 통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였던 문경 조령(聞慶 鳥嶺)의 중간에 위치한 제2관문으로 삼국시대(三國時代)에 축성 되었다고 전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조선(朝鮮) 선조(宣組) 25년(1592) 왜란(倭亂)이 일어난 후..
문경새재 교귀정(交龜亭)과 교귀정 소나무 교귀정(交龜亭) 교귀정은 조선시대 임금으로부터 명을 받은 신. 구 경상감사가 엄무를 인계인수 하던 교인처(交印處)로 1470년경(성종 초)에 건립되어 지속적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1896년 3월(건양 1년) 의병전쟁시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후 폐허로..
조령원터(鳥嶺院址) 주흘산 조령관문 1관문(주흘관)과 2관문(조곡관) 사이에 위치한 조령원터는 고려와 조선조 공용으로 출장하는 관리들에게 숙식의 편의을 제공하기 위한 공익시설이다. 문경새재는 과거 한양과 영남을 이어주는 길목에 위치하여 수많은 길손들이 오고가는 중요한 통..
상처난 소나무(문경새재) V 모양의 이 상처는 일제말기(1934년~1945년)에 자원이 부족한 일본군이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 에너지원인 연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송진(松津, 松脂)을 채취한 자국으로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그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 귀틀집 귀틀집은 주로 산악지대에서 사용되던 한국식 통나무집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위에서 내려다 보면 우물 정(井)자 모양이 되며 "방틀집", "말집", "목채집", "틀목집", "투방집" 혹은 "정한식(井韓式)집"이라고도 한다. 귀틀집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어 3세기 중국의 역사서인 ..
연풍새재 일출(작가 : 곽원준) 조선 제일의 고개 연풍새재. 그 길의 중심에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을 조형적으로 재해석하여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의 희망과 미래를 표현. 2013년 11월 1일
문경새재 과거길 - 새재(鳥嶺)를 노래한 시(詩) 조령(鳥嶺, 새재)의 유래 백두대간의 조령산과 마패봉 사이를 넘는 이 고개는 옛 문헌에는 초점(草岾)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어원은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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