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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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성 사자루(扶蘇山城 泗沘樓)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3. 8. 16. 07:16
부소산성 사자루(扶蘇山城 泗沘樓)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9호 사자루(泗沘樓)는 부소산성(扶蘇山城)에서 가장 높은 위치(106m)에 자리잡고 있는 누각으로, 이곳은 달구경을 했다는 송월대(送月臺)가 있던 자리로 동(東)으로는 계룡산(鷄龍山), 서(西)로는 구룡평야, 남(南)으로는 성흥산성, 북(北)으로 울성산성과 증산성 등이 보여 전망이 아주 좋다. 아마 백제 시대에는 망루가 있어서 부소산성의 서쪽 장대 구실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순조 24년(1824)에 군수 심노승이 세운 것으로, 조선시대 임천의 관아 정문이었던 배산루를 1919년에 당시 부여군수인 김창수가 주도하여 임천 문루인 배산루(背山樓)를 옮겨 짓고는 사비루(泗沘樓)라 불렀고, 1990년 중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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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史官), 염태영 수원시장 모든 언행 기록한다.수원사랑/이모저모 2010. 7. 15. 21:09
사관(史官), 염태영 수원시장 모든 언행 기록한다. '사관(史官)'역할을 하는 기록담당공무원(맨 오른쪽)이 염태영 수원시장을 예방한 국제자매결연 도시 인도네시아 반둥시 관계자와의 대화를 기록하고 있다.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변화와 희망의 길을 향하는 수원시에 작은 변화가 시작됐다. 수원시가 민선5기 염태영 시장 취임과 함께 투명행정과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시장의 일거수 일투족을 철저히 감시하고 기록하는 '사관' 역할의 기록담당제를 도입한 것이다. 기록담당제를 도입한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의 집무실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평소 투명행정을 추구하던 염태영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나타난 것이다.‘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의 수장답게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염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