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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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백송(昌慶宮 白松)자연과 함께/나무(木) 2022. 4. 10. 19:08
창경궁 백송(昌慶宮 白松) 소나무 종류 중 하나로 하얀 껍질이 특징이다. 어릴 때는 초록색이 들어간 푸른빛이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차츰 흰 얼룩무늬가 많아진다. 원래 고향은 중국 베이징(北京) 부근이며, 조선시대 사신으로 간 관리들이 귀국할 때 솔방울을 가져다 심은 것이 여기저기 퍼졌다. 서울 재동 백송(헌법재판소 내), 서울 조계사 백송, 고양 송포 백송, 예산 용궁리 백송, 이천 신대리 백송 등이 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 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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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 ‘월화원(粤華苑)’ - 수원 효원공원수원사랑/휴식공간 2021. 6. 27. 19:19
이국적인 분위기 ‘월화원(粤華苑)’ - 수원 효원공원 월화원은 중국 영남지역의 전통정원으로 전통 건축양식과 현대 기술을 결합해 조성하였다. 2006년 경기도와 중국 광동성(廣東省)이 체결한 ‘우호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협약’에 따라 수원에는 중국식 전통정원인 월화원을, 광동성에는 소쇄원을 닮은 한국 정원을 각각 만들었다. 월화원은 투시와 개방을 통해 건물과 정원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설계되었는데, 월화원 건축 시에 중국에서 근로자 80여 명이 직접 한국에 건너와 광동지역의 전통 건축양식을 되살려 조성했다. 아담한 정원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로 정원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7 효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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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릉의 병마용갱(兵馬俑坑) - 진시황제의 지하궁전해외 나들이/중국(中國) 2020. 5. 3. 22:30
진시황릉의 병마용갱(兵馬俑坑) - 진시황제의 지하궁전 진시황릉의 병마용갱(兵馬俑坑) - 진시황제의 지하궁전 세계 10대 기적의 하나’로 꼽히는 진시황릉(秦始皇陵)은 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제(秦始皇帝)의 묘지로 중원을 통일한 진나라의 도읍지인 함양(咸陽)땅인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에서 30km 떨어진 동현의 원산원(驪山園)에 자리하고 있다. 능묘 건설만 기원전 246년에서 208년까지 39년 동안 펼쳐진 이 황릉은 최대 70여 만 명의 인력이 동원된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로 현재는 여산이라 불려지는 높이 76m의 야산에 무덤이 안치되어 있으리라 짐작만 될뿐 완전한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추측만 했을 뿐 진시황릉은 중국을 통일하고 만리장성 건설에 착수한 진(秦)나라 시황제(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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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의 매개체는 박쥐.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0. 1. 23. 21: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의 매개체는 박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박쥐로부터 시작해 사람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서식 중인 박쥐에서도 이와 유사한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 4년이 넘는 기간동안 국내에 서식 중인 박쥐 분변 550개를 분석한 결과 해당 분변에서 50종에 달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는 이번에 문제가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전자 염기 서열이 67% 정도 유사한 바이러스도 포함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이번에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국내에 있는 박쥐 바이러스의 염기서열 상동성(유사성)이 67~67.2%다”라며 “사스나 메르스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