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금강문(直指寺 金剛門) 금강역사를 좌우로 모시는 금강문이다. 금강역사는 불교의 수호신으로 사찰의 문 양쪽을 지키는 수문신장(守門神將)의 역할을 하며 인왕역사(仁王力士)라고도 한다. 이 신은 여래의 온갖 비밀스러운 사적을 알고 있으며 5백야차를 거느리고 불법과 진리를 ..
직지사 황악루(直指寺 黃嶽樓) 직지사 황악루(黃嶽樓)는 본래 대웅전 앞의 누각 건물이었으나, 주지 녹원화상(綠園和尙)에 의하여 비로전(毘盧殿) 앞으로 이전 개축(1980년)되어 비로전을 진출입하는 문루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의 모로단청 건물로 2층 누각에는 동종이 걸려 있..
직지사 천왕문(直指寺 天王門)과 사천왕상(四天王像) 천왕문은 불법을 수호하기 위해 동서남북의 네 방위를 지키는 사천왕을 모신 문으로 원래 사천왕은 고대 인도의 바라문교에서 숭상하던 신들이었으나 부처님의 가르침에 감명을 받아 불교에 귀의하여 부처님과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
직지사 대웅전 앞 삼층석탑(直指寺 大雄殿 三層石塔) - 보물 제606호 이 두 탑은 통일신라 말기(9세기)의 석탑이다. 비로전 앞 삼층석탑과 함께 원래는 경북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터에 쓰러져 있던 것인데, 1974년 이곳으로 옮겼다. 이 탑들은 대체로 통일신라 삼층석탑의 양식을 갖..
오유지족(吾唯知足) 오유지족(吾唯知足) 나 오(吾), 오직 유(唯), 알 지(知), 족할 족(足) 이 네 글자 모두 입 구(口)자가 공통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중심에 두고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상하좌우의 각 방향에 한 글자씩 배치하였습니다. ‘오유지족(吾唯知足)’은 ‘나는 오직 만족..
직지사 관음전(直指寺 觀音殿) 관음전(觀音殿)은 원통전이라고도 하는데, 1978년에 주지 녹원스님이 중창하였다. 팔작지붕에 앞면과 옆면 3칸씩의 규모를 하고 있으며 안에는 금동 관음보살좌상을 봉안하였다. 관음전은 사찰에서 관세음보살을 주불(主佛)로 모신 불전을 말하는데, 수많은..
직지사(直指寺) 부도군(浮屠群) 직지사에는 크게 네 군데에 부도군이 있었다. 직지사 부도군(1)은 극락전 뒤편 부도 밭에 위치하였으며 13기의 부도와 비좌(碑座)가 있었다. 직지사 부도군(2)는 직지사 입구 북암마을 안 솔밭에 4기가 있었다. 직지사 부도군(3)은 산내 암자인 백련암 가는 산..
직지사 범종각(直指寺 泛鐘閣) 범종각에는 절에서 사용하는 기본되는 4가지 중요한 불구인 사물 즉 범종, 법고, 목어, 운판을 보관하고 있는 공간으로 보통 네 가지를 함께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사찰에서는 범종을 따로 두는 경우도 있다. 직지사 범종각 현판은 “범어 범(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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