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리산성지성당(순례자성당) 담배촌 경기도 과천(현재의 안양이 예전에는 과천지방에 속해 있었음) 수리산 속에 있었던 '뒷듬이' 마을은 푸른 소 소나무 숲속에 숨겨진 작은 마을이었다. 양지 바른 산비탈 여기저기에 드문드문 집을 짓고, 담배밭을 일구고, 옹기를 구워가며 살아..
성인(聖人) 최경환(崔京煥, 프란치스코) 묘소 1839년 9월 12일 순교 후, 성인의 시신은 여러 번의 장소를 옮기는 어려움 끝에 성인의 둘째 형인 최영겸씨 부자가 이곳 수리산에 안장하였다. 1984년 5월 6일 시성식에 즈음하여 성인의 묘역에 기념비가 세워졌다. 성인의 시신은 비록 소박한 묘소..
청양 다락골성지(줄무덤성지) 충남 청양 서쪽과 보령의 경계인 대명산 골짜기에 위치한 이곳은 한국의 두번째 사제인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1821~1861)와 그의 부친 최경환 프란치스코(1805~1839) 성인이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생가터(새터성지)가 있다. 기해박해(1839년) 시절, 프랑스 파리외..
새터 성지(성가정 성지) - 최양업신부생가터 새터성지(최양업 토마스신부 탄생지) 표석 최양업사제와 부친 최경환 성인의 탄생지 줄무덤 성지 입구에서 도로를 타고 아래쪽으로 약 1km 내려가면 새터마을이 있다. 다락골의 입구인 이곳을 ‘샛터’라 부르는데, 이곳은 한국인으로서 두 번..
청양 다락골성지 대성당 칠갑산 굽잇길을 켜켜히 돌아 돌아 충남 청양군 화성면 농암리에 들어서면 ‘다락골’이라는 고즈넉한 시골마을이 나옵니다. 충남의 알프스. 다락골 성지의 어원은 ‘달을 안은 골짜기’입니다. 최경환(프란치스코) 성인의 아버지 최인주가 신해박해(1791)를 피..
천주교 지동성당(天主敎 池洞聖堂) 천주교 수원지동성당은 1970년 6월 29일 북수동성당에서 분리되어 본당이 설립되었다. 지동성당의 주보성인은 최경환(프란치스코) 성인이다.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125번길 23-3 (지동) =
최양업 토마스 신부(崔良業 Thomas 神父, 1821~1861) 한국 천주교회의 첫 번째 신학생이요,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님은 1836년에 유학을 떠나 마카오와 만주의 소팔가자(小八家子) 등지에서 신학과 서양의 근대 학문을 배운 한국 최초의 유학생이었다. 1849년 4월 15일 상해 장가루 성당(張家..
최경환 프란치스코(1805~1839) 성인의 묘 일명 영환(永煥), 영눌(永訥), 치운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두번째 방인사제인 최양업(崔良業 토마스, 1821-1861)의 아버지이다. 충청도 홍주(洪州) 땅 누곡(樓谷, 지금의 충남 청양군 화성면 농암리의 다락골)에서 부친 최인주(崔仁住)와 모친 경주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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