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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冠岳山) 연주암(戀主庵)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관악산(冠岳山)의 최고봉인 연주봉(629m) 절벽에 연주대(경기도기념물 제20호)가 있고, 연주대에서 남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연주암(戀主庵)이 있다. 연주암은 본래 관악사(冠岳寺)로 신라 677년(문무..
서울의 중심을 흐르는 청계천(淸溪川)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중구의 경계를 따라 흐르는 하천으로 '개천(開川)'이라고도 한다. 총길이 5.84km, 산책로 12.04km, 하루 물 소비량 120,000톤. 청계천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은 서울 도심으로 모인 물길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
조선왕조의 기반을 굳건히 다진 임금, '세종대왕(世宗大王)' 조선 제4대 왕(재위 1418~1450)으로 휘(諱) 도(祹). 자 원정(元正). 시호 장헌(莊憲). 태종의 셋째 아들로 원경왕후(元敬王后) 민씨(閔氏) 소생. 비(妃)는 청천부원군(靑川府院君) 심온(沈溫)의 딸 소헌왕후(昭憲王后). 1408년(태종 8) ..
국내 최대의 시장 '남대문시장(南大門市場)'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4길 21(남창동 49) 남대문 시장은 국내 최대의 시장이며 가장 오래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방의 각지에서 엄청난 물량들이 남대문시장을 통해서 거래되고 있다. 또한 서울여행지 추천지로도 매우 가볼만한 곳이다..
빈객(賓客)이나 사신(使臣)을 접대하던 곳, "여민루(慮民樓)" 조선시대 아산군 관아 입구에 세웠던 문루 건물로, 사방을 트고 마루를 한층 높게 지은 다락형식의 집이다. 조선 태종 15년(1415년) 아산현감 최안정(崔安正)이 빈객이나 사신을 접대하기 위해 낡은 객사를 고쳤다고 하는데, 태종..
전라선(全羅線) 전주역(全州驛) 전주(全州)는 백제시대에는 완산(完山)이라 하였는데, 전주라는 지명의 사용은 통일신라 경덕왕 16년(757년)부터이다. 전주의 ‘전(全)’과 완산의 ‘완(完)’은 모두 ‘온전하다’는 뜻을 가진 우리말 ‘온’이란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완산과 전주..
궁궐의 핵심 정전(正殿)인 "창덕궁 인정전(昌德宮 仁政殿)" 창덕궁 인정전(昌德宮 仁政殿)은 창덕궁의 정전(正殿)으로 왕이 외국의 사신을 접견하고 신하들로부터 조하를 받는 등, 공식적인 국가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창덕궁 인정전은 태종 5년 창덕궁 창건 때 지은 건물로, 인진왜란 때 ..
헌릉(獻陵) 석물 제례시설인 "소전대(燒錢臺)" 조선 제3대 태종의 능인 헌릉(獻陵)은 조선 초기 왕릉으로서의 특성을 두 가지 꼽자면 소전대와 상석 아래 놓인 고석의 개수를 들 수 있다. 정자각 북서측에 있는 소전대라고 하는 석물은 제례의 마지막 절차인 지방을 불사르는 시설로 태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