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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海)도 보고,강(江)도 보고, 북한땅(地)도 볼수있는 망배단(望拜壇)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08. 10. 10. 22:15
강화 평화전망대 망배단(望拜壇)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북방지역에 황해북도 개풍군과 연풍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강화 평화전망대에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望拜壇)이 자리하고 있다.
불과 1.8㎞ 떨어진 북한땅을 고향을 북녘에 둔 실향민들은 망배단을 찾아 그나마 이곳이 고향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라 최근들어 실향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망배단 건너에는 황해북도 개풍군 당두포리이며 망배단 아래는 강화 철산포이다.
철산포는 예전에 유명했던 포구로 이곳에서 서울 마포까지 가는 배들이 생선을 싣고 들러가는 곳이었다.
망배단에서는 바다(강화만)도 볼 수 있고, 강(한강,예성강)도 볼 수 있고, 북한땅도 볼 수 있는 곳이다...
망배단(望拜壇) 전경 ........뒤로는 황해북도 연백군이 보인다...
이 곳에서 북녁땅을 보면서 실향의 아픔을 달랜다...
2008년 9월 5일 개관한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본 "망배단(望拜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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