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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땅을 찾아가는 '평화열차 DMZ-트레인'
    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14. 6. 27. 05:39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땅을 찾아가는 '평화열차 DMZ-트레인'

     

    ‘평화열차 DMZ- train’은 역사의 아픔을 딛고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으로 다시 태어난 DMZ로 떠나는 유일한 열차다.

    서울역에서 도라산역까지 하루에 2회 왕복하는 DMZ- train은 1호차부터 3호차까지 3량을 연결하여 운행하는데,

    관광전용 열차외부는 1호차 외부는 손을 맞잡은 빨강과 파랑 옷의 사람들이 남과 북의 화합을 표현하며,

    2호차는 동서양 사람들, 아이와 어른들의 맞잡은 손은 평화와 사랑과 화합을 상징한다,

    또한 3호차는 달리고 싶은 미카 모델 증기기관차가 철마의 소망과 추억을 담아 함께 달린다.

    관광전용 열차내부는 평화실, 화합실, 사랑실로 평화와 자유, 통일 화합을 의미하는 세계 각국의 언어와

    바람개비, 풍선, 연꽃을 모티브로 디자인 하여 카페, 전망석, 포토존, 사진갤러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갤러리에는 전쟁, 생태, 기차 등 150여 장의 테마 사진이 전시돼 지나간 시간을 반추하고 추억을 불러온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는 승무원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돋우며,

    각 객실의 영상모니터를 통해서는 달리는 열차 앞뒤의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객실내 음악은 승무원이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즉석에서 소개 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해 주고 있어 또 다른 추억을 갖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민통선 안보관광 이용객들은 DMZ- train을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해 임진강역에서 하차하여 출입신청서를 작성한 후

    헌병의 신분확인을 거쳐 츨입증을 교부 받아 다시 열차에 탑승하여 시속 20km로 임진강철교를 통과하게 된다.

    열차를 타고 임진강 철교를 지날 때면 느끼는 풍경은 DMZ- train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포인트다.

    DMZ-train이 도라산역에 도착하면 도라산역 앞의 도라산 평화공원을 걸어서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고,

    도라산역 앞에서 연계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관광할 수 있다.

     

    **** DMZ(demilitarized zone)란 군사적 비무장지대(非武裝地臺)를 뜻한다.****

    군사적 직접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 상호 일정 간격을 유지하자고 설정한 완충지대로 

    군사분계선(軍事分界線)으로부터 남북이 각기 각 2㎞씩 후퇴한 완충지대다.

     

     

     

     

     

     

     

     

     

     

     

     

     

     

     

     

     

     

     

     

     

     

     

     

     

     

     

     

     

     

     

     

     

     

     

     

     

     

     

     

     

     

     

     

     

     

     

     

     

     

     

     

     

     

     

     

     

     

     

     

     

     

     

     

     

     

     

     

     

     

     

     

     

     

     

     

     

     

     

    고객들에게 친절히 안내를 해 주는 코레일관광개발의 정**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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