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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여래불을 모신 영추산 성불사
    국내 나들이/울릉도(鬱陵島),독도(獨島) 2014. 9. 16. 05:04

    약사여래불을 모신 영추산 성불사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의 추산(錐山:송곳봉) 아래에는 포근하게 자리잡은 성불사가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영추산 성불사는 2002(불기 2544) 신비의 섬 울릉도 성인봉 4개의 주력 중에

    북쪽으로 힘치게 뻗은 미륵봉과 송곳산이 함게 자리 잡은 곳,

    송곳봉 아래 동방만월 세계를 다스리는 약사여래대불을 모셨다.

    약사여래대불은 일본으로부터 우리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기 위한 국민들의 호국정신의 큰 뜻을 가지고

    대한불교조계종 포항 옥천사에서 스님들의 큰 원력과 전국 불자님들의 신심을 모아 원만불사가 이루어 졌다.

    약사여래대불 부처님은 독도를 가슴에 안고 중생들의 근심을 모두 포용하는 형상을 하고 계시며,

    또 다른 특징으로는 한 개의 원석으로 원만상을 갖추고 계시다.

    특히 약사여래대불의 몸 안에는 티벳의 달라이라마가 기증한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 일과와 패엽경 일권이 봉안되어 있다.

    울릉도에서 최초의 노천부처님으로써 독도수호와 울릉도의 안녕을 빌며 이곳을 참배하는 전국 불자님들이 함께

    국태민안을 염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동쪽의 초고 성지이며 기도 도량이다.

    한편, 이곳 송곳봉은 높이 430m인 이 봉우리가 불과 100m 이내의 짧은 거리의 바다와 인접해 있어 높고 웅장하게 보인다.

    또한 이곳에 있는 추산발전소는 초당 약 220리터로 솟아나는 용출소의 물로 수력발전을 하여 1,400kW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 신비한 추산의 용출수는 울릉8경의 하나로 추산용수(錐山勇水)라 하여 그 신기하고 오묘한 매력을 보인다.

     

     

     

    송곳과 같은 뾰족한 봉우리(송곳봉), 바람이 뚫고 지나간 구멍

     

    송곳봉 중간부 뒷편에는 여러 개의 구멍들이 숭숭 뚫려 있다.

    원래 8개의 구멍이 있으나, 천부항에서 봤을 때(육안) 4개만 보인다.

    이 구멍들은 바람이 뚫고 지나간 길(차별 침식)이다.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을 옥황상제가 하늘로 데려가기 위해 뚫어 놓은 구멍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좋은 인연 맺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릉도 성불사는 일본이 독도를 자기내 땅이라고하니 그 탐욕과 거짓을 세계만방과

    역사에 올바르게 알리고 잘못된 역사인식을 갖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하여

    울릉도 출신 정혜주 스님이 태어난 고향땅 울릉도 송곳산에 20027월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시고 창건하였다.

    부처님이 바라보는 방향은 우리땅 독도를 향하고 있다.

    짧은 창건의 역사이지만 만대의 역사를 바라보는 마음은 무엇보다 아름다우며 존귀하다.

     

    천겁을 지나도 옛날이 아니요 만세를 지나도 항상 오늘이로다

    역천겁이불고 긍만세이장금(歷千劫而不古 亘萬歲而長今)

     

    기도 수행은 노근 쇳덩이도 녹이며 천년 암흑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디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손을 모으고 기도 수행하는 자가 더 강하다.

    기도 수행은 자성을 찾게하며 만생을 요익하는 묘약이다.

     

    나를 다스리는 법()

     

    나의 행복(幸福)도 나의 불행(不幸)도 모두 내 스스로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다.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로 복()을 짓고 겸손(謙遜)한 마음으로 ()을 쌓아라

     

    모든 죄악(罪惡)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서 생기는 것

     

    늘 참고 적은 것으로 만족(滿足)하라.

     

    웃는 얼굴 부드럽고 진실(眞實)된 말로 남을 대하고 나의 바른 삶이 나를 위한 길임을 깊이 새길 것이며

     

    나를 아끼듯 부모(父母)를 섬겨라

     

    웃어른을 공경(恭敬)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라

     

    내가 지은 모든 선악(善惡)의 결과(結果)는 반드시 내가 받게 되는 것 순간 순간을 후회(後悔)없이 살아라

     

    선남선여(善男善女)여 하루 세 때 나를 돌아보고 남을 미워하기 보다는 내가 참회(懺悔)하는 마음으로 살아라.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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