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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박물관(獨島博物館)
    국내 나들이/울릉도(鬱陵島),독도(獨島) 2014. 9. 19. 05:10

    독도박물관(獨島博物館)

     

    독도박물관은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울릉군이 대지를 제공하고, 삼성문화재단이 건축한 건물에

    이종학 초대관장이 30여년동안 국내외에서 수집, 기증한 자료를 근간으로 하고,

    故홍순칠대장의 유품 및 독도의용수비대 동지회와 푸른독도 가꾸기모임 등의 자료를 첨가하여

    1997년 8월 8일 국내유일의 영토박물관으로 개관되었다.

    제1전시실에는 삼국시대부터 1894년 청일전쟁으로 일본 제국주의가

    본격적인 한국병탄야욕을 드러내기 이전까지의 시기를 대상으로,

    도를 우리 영토로 표기, 혹은 기록하고 있는 국내외 지도와 전적들 및

    조선후기 숙종조 안용복 (安龍福)의 활동과 그 결과를 반영한 조선과 일본의 자료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에는 청일전쟁 이후부터 광복 후 1946년까지의 국내·외 지도·전적류를 중심으로,

    1900년 대한제국이 울릉도를 정식 지방관제에 편입하면서 그 관할구역으로 독도를 명시한 사실,

    1905년 러일전쟁 중 일제가 독도를 불법 강점한 과정,

    그리고 강점 이후에도 일본 스스로 독도를 한반도의 부속도서로 표기하여 만든 지도와 전적, 문서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동해의 고유명칭인 조선해(朝鮮海)·대한해(大韓海)와 관련된 지도와 전적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에는 독도 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사수한 활약상 및 푸른 울릉독도 가꾸기 모임의 활동상,

    그리고 일본의 독도를 둘러싼 망언과 망상을 담은 사진 등을 전시함으로써,

    광복 이후 현대사에 있어서도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집요한 침략근성과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전시실에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독도에 관한 일본의 향토사료와 연구서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와 함께 일본의 억지 논리를 구체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일본 자료 및 제3국의 자료들도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도동 약수공원 내 약수터와 박물관의 갈림길에 위치하고 있는 독도박물관의 야외전시장인

    야외독도박물원(野外獨島博物苑)은 1998년 8월 8일 독도박물관 개관 1주년 및 이순신 장군 순국 400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독도박물관표석의 제막을 출발점으로 이종학 초대관장의 사비로 건립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주변 조경시설이 1차 완성된 1999년 8월 8일 박물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울릉군에 기증되었다.

     

    경북 울릉군 울릉읍 약수터길 90-17 (도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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