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원통전(金山寺 圓通殿)

금산사 원통전(金山寺 圓通殿)

 

 

원통전(圓通殿)은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모신 전각(殿閣)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팔작지붕을 올렸으며 내부에는 중안에 불단(佛壇)을 마련하고

최근에 조성한 42수 관음보살상(觀音菩薩像)을 봉안하고 있다.

또한 보살상(菩薩像)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가설해 놓았다.

관음보살(觀音菩薩, 觀音=觀世音)을 모신 불전을 관음전(觀音殿) 또는 원통전(圓通殿)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부속전각일 때는 관음전(觀音殿)이라 하는데 금산사(金山寺)에서는 원통전(圓通殿)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주불(主佛)로 천수천안관음(千手千眼觀音)이 모셔져 있다.

중생의 모든 괴로움을 듣고 이를 없애준다는 관음보살(觀音菩薩)은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이라고 하며

관음(觀音)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여러 관음(觀音)이 있다.

수월관음(水月觀音=楊柳觀音(양유관음)·십일면관음(十一面觀音)·준제관음(準提觀音)·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백의관음(白衣觀音)·성관음(聖觀音)·마두관음(馬頭觀音)·三十三觀音 等 헤아릴 수 없는 觀音이 經典 상에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 존상(尊像)으로 6관음을 들 수 있는데 본신인 성관음(聖觀音)과 시현(示現)한 천수천안관음(千手千眼觀音),

십일면관음(十一面觀音), 준제관음(準提觀音), 마두관음(馬頭觀音),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이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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