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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손 사당(裵仲孫 祠堂)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7. 4. 3. 23:00
배중손 사당(裵仲孫 祠堂)
배중손장군 사당인 정충사(精忠祠)
배중손장군상(裵仲孫將軍像)
보호수(해송)
고산 윤공선도선생 사적비(孤山 尹公善道先生 史蹟碑)
고산 윤선도 선생(孤山 尹善道先生)은 조선 시대 중엽 시조문학의 대가로 불의를 용납하지 못하는 강직한 선비였을 뿐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도 남다른 행적을 남기셨다고 한다.
선생은 이곳 굴포에 백정보 가량의 바다를 막아 논을 만들어 이곳 사람들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셨다.
나라의 힘이 미치기 어려웠을 때 의진 이곳에 이일을 이루어 오늘날까지 그 땅을 부려온 것은 길이 전할 만한 일이다.
여기 사람들은 선생에게 대한 감사한 마음과 이바다의 둑이 탈이 없고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매년 음력 정월 보름이면 제전을 올리고 굿을 해왔다.
이사연을 영원히 남기고자 정성을 모아 여기 비를 세운다.
백계씀 측면에 - 서기 1991년 4월 6일 건립
굴포신당유적비(屈浦神堂遺蹟碑)
배중손 사당(裵仲孫 祠堂)
이 사당은 고려 원종 11년(1270년) 몽고와 굴욕적인 강화를 맺고 개경환도를 강행하자
삼별초군은 이에 불복하여 대몽항쟁의 결의를 다짐하며, 1,000여척의 배에 나누어 타고 진도로 남하하여
용장산성(사적 제126호), 남도석성(사적제127호) 등에서 여몽연합군과 항쟁을 하였다.
이곳의 대몽항쟁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삼별초의 지도자 배중순 장군의 위패를 봉인한 사당이다.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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