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홍으로 붉게 물든 수원화성 창룡문(水原華城 蒼龍門)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7. 5. 3. 19:39
영산홍으로 붉게 물든 수원화성 창룡문(水原華城 蒼龍門)
영산홍으로 붉게 물든 수원화성 창룡문(水原華城 蒼龍門)
창룡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동쪽 문으로 1795년(정조19) 5월 8일 공사를 시작하여 10월 17일 마쳤다.
편액은 판부사 유언호(兪彦鎬)가 쓴 것이다.
창룡(蒼龍)은 곧 청룡(靑龍)으로 풍수지리상 좌청룡(左靑龍)이며 동쪽을 의미한다.
성문을 보호하기 위한 옹성을 반달모양으로 쌓았는데, 형태상으로 서울한양도성 흥인지문 옹성 제도와 같다.
옹성 안 홍예문 좌측 석벽에는 공사를 담당하였던 사람과 책임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수원사랑 > 수원화성(水原華城)'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지(龍池)와 용두암(龍頭岩) 이야기 - 수원 방화수류정 (0) 2017.05.05 북동적대(北東敵臺)와 북동치(北東雉) (0) 2017.05.04 화성행궁 외정리소(華城行宮 外整理所)와 기층헌(起層軒) (0) 2017.04.27 화창한 봄날에 화홍문, 방화수류정, 용연 - 화성(華城) (0) 2017.04.22 화성(華城) 북서적대(北西敵臺)와 홍이포(紅夷砲) (0) 2017.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