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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낭만의 길, 덕수궁 돌담길(덕수궁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7. 5. 17. 21:27
추억과 낭만의 길, 덕수궁 돌담길(덕수궁길)
추억과 낭만의 길, 덕수궁 돌담길(덕수궁길)
덕수궁의 옆 돌담길은 1910년에 설치하여 대한제국 때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돌담으로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아름다운 길이다.
1970년대는 데이트 명소의 대명사였고, 1998년에는 이 길에 아스팔트를 걷어 내고, 걷기 좋은 길로 재 단장했다.
밤이 되면 돌담을 비추는 바닥의 조명과 분수대의 조명도 모습을 드러내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 된다.
거리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1999년 서울시에서 걷고 싶은 거리 1호로 지정했고,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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