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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달산에서 본 수원시가지
    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7. 5. 26. 21:28

    팔달산에서 본 수원시가지

     

     

    수원화성(水原華城) 화성장대(華城將臺)

     

    수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팔달산 정상에 자리 잡은 화성장대(華城將臺)는

    1794년 1월에 조선 정조대왕께서 팔달산에 올라 사방을 두루 살핀 다음

    "이곳은 산꼭대기의 가장 높은 곳을 골라 잡았으니 먼 곳을 살피기에 편리하다.

    기세가 탁 트였으니 하늘과 땅이 만들어낸 장대(將臺)라고 이를 만하다."고 하여 착공되었다.
    화성장대(華城將臺)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화성의 완급과 사방을 한눈에 살필 수 있고,

    팔달산을 둘러싸고 있는 백리 안쪽의 모든 동정을 파악하고, 앉은 자리에서 사병을 제어할 만하다.

    1795년(정조19년)에 정조(正祖)는 팔달산 정상인 화성장대(華城將臺)에 올라

    친히 성조(문을 열고 닫는 의식)와 야조(야간군사훈련)을 지휘하였다.

    화성의 서쪽에 있는 장대(將臺)라 하여 "서장대(西將臺)"라고도 한다.

     

     

     

    수원화성(水原華城)의 군사 요새, "서노대(西弩臺)"

     

    수원화성의 서노대(西弩臺)는 팔달산 정상 서장대(華城將臺) 뒤에 있는 시설물이며,

    구조는 팔각형이며 기와와 벽돌로 약 3m 정도의 여장을 쌓아 만들어져 있다.

    서노대에 오르면 수원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와 사방을 볼 수가 있다.

    특히 군사 지휘소인 서장대를 적의 공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노대(弩臺)란 누각이 없이 전돌을 쌓아 높은 대를 만든 시설물로

    적의 공격을 항상 감시해서 대(臺)와 성(城) 전체에 오방색 기(旗)로 신호를 하며

    적이 근접했을 때 쇠뇌를 쏠 수 있도록 만든 군사 요새이다.

    수원화성(水原華城)에는 화성장대(華城將臺) 옆에 있는 서노대(西弩臺)와

    동북공심돈 오른쪽에 자리한 동북노대(東北弩臺) 등 2개의 노대(弩臺)가 만들어져 있다.

     

     

     

    수원시의 북쪽인 장안구지역

    영화동과 조원동 연무동 뒤로는 수원시의 진산인 광교산이 보인다.

     

     

     

     

    팔달산으로부터 동쪽 지역인 팔달구와 영통구

    행궁동의 화성행궁광장과 그 뒤로는 월드컵경기장, 지동,우만동, 인계동,매탄동지역이 보인다.

     

     

     

     

    서수원지역인 화서동의 서호(축만제)와 서둔동,구운동, 율전동이 보인다.

     

     

     

    원시의 중심지역인 팔달문주변과 지동, 인계동,우만동,매탄동이 보인다.

     

     

     

     

     

    남수원지역인 매교동, 매산동, 세류동지역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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