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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치(西三稚) - 수원화성(水原華城)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7. 5. 28. 05:30
서삼치(西三稚) - 수원화성(水原華城)
치(雉)란 일정한 거리마다 성곽에서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시설이다.
성벽 가까이에 접근하는 적군을 쉽게 공격하고 성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에는 10개의 치가 있다.
치(稚)는 꿩을 의미하는데 꿩이 자기 몸은 잘 숨기고 밖을 엿보기를 잘하기 때문에
그 모양을 본따서 ‘치성’이라고 이름 붙인 것이다.
서삼치는 서포루(西鋪樓)와 서남암문(西南暗門)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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