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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일출랜드 '미천굴(美千窟)'
    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7. 9. 30. 05:30

    제주 일출랜드 '미천굴(美千窟)'

     

    미천굴은 제주도 15개 동굴군 중 삼달리(三澾里) 동굴군(洞窟群)의 대표 동굴이다.

    아름다움이 1,000가지나 된다고 해서 아름다울 , 일천 을 합쳐 미천굴(美千窟)이 됐다.

    미천굴 길이는 제1굴인 가지굴과 제2굴인 주굴을 합쳐 1700m.

    이중 가지굴인 365m만 공개되고, 나머지 주굴 1340m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미천굴은 만장굴과 같은 용암동굴로 대형동공과 웅장한 폭이 특징이다.

    최대 폭 15m, 최대 높이 10m, 최대 지표와의 두께 6.2m~최소 1.5m이다.

    건기를 제외하고 다량의 지하수 유입으로 종유석 석순이 계속 자라나고 있는 상태이며,

    비온 다음날 조용할 때는 물 흐르는 소리와 물 떨어지는 지하동굴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

    신생대 제4기 초에 생겨난 용암굴로 암질(岩質)은 작은 구멍이 송송 뚫린 현무암이고,

    구조는 비교적 직선을 이룬 수평동굴이어서 단조롭다.

    제주 화산도의 용암(화산)동굴에서 흔히 관찰되는 동굴의 유형들은

    삿갓형, 찐빵형, 불규칙형 등으로 구별되는데 미천굴은 찐빵형이다.

    기온은 15 , 습도는 85 %(10)이다.

    생물은 제주박쥐 ·동굴거미류 ·나방 등이 서식한다.

    동굴의 입구는 가스 분기공(噴氣孔)이므로, 출입은 중간 지점에서 하게 된다.

    미천굴의 주굴은 공개시 훼손을 이유로 미공개되고 있으며, 훼손 방지 시설을 설치한 뒤 공개될 예정이다.

    미천굴은 비지정문화재 용암동굴이다.

    비록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이나 제주도 지정문화재인 지방기념물은 아니지만

    매장문화재에 포함돼 각종 보호, 허가, 금지사항 등을 적용 받고 있다.

    국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은 없지만 미천굴은 개인사업자가 관광시설로 꾸며 보호하고 있다.

    미천굴은 지하의 신비를 간직한 학술적, 관광적, 문화적 가치를 간직한 중요한 자원이며

    그 주변에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들판, 오름(기생화산)을 간직. 분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일출랜드

     

     

     

     

     

     

     

     

     

    미천굴

     

    제주도 15개 동둘군 중 삼달리 동굴군의 대표동굴인 미천굴은 관찰가능 1700m 중 365m 구간을 공개하고 있다.

    대형동공과 웅장한 폭이 특징이며, 비온 다음날 조용할 때는 물 흐르는 소리와 물 떨어지는 소리가 지하동굴의 신비를 느끼게 하며,

    여름에는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하다.

     

     

     

     

     

     

    삼신(三神) 할머니

     

    삼신 할머니는 미신, 잡신이 아닌 개개인의 돌아가신 조상님으로 자손을 타내리는 신()을 말하는데,

    자손 한 명의 탄생을 위해 하늘에서 수십년 동안 정성어린 기도를 드린다고 한다.

    귀여운 아기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단순한 부모의 결합으로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천지(天地)의 무한한 노력과 정성어린 삼신 할머니의 기도와 음덕으로 부모의 몸을 빌려 태어난다는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도일생(道一生), 일생이(一生二), 이생삼(二生三), 삼생만물(三生萬物)이라 하였으며,

    현상계의 모든 존재 원리는 이러한 생명창조 정신의 3수원리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려 주고 있다.

    우주는 구체적인 천(), (), ()으로 삼계(三界)이며,

    ()의 존재원리도 성부(법신불), 성자(화신불), 성신(보신불)3수 정신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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