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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성지(護國聖地), 연화산 와우정사(蓮華山 臥牛精舍)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17. 10. 4. 04:30
호국성지(護國聖地), 연화산 와우정사(蓮華山 臥牛精舍)
와우정사 불두(臥牛精舍 佛頭)
여러 불상 중 절 입구에 돌로 불단을 쌓고 그 위에 모셔놓은 높이 8m의 초대형 불두(佛頭).
이 불두를 만들기 위해 황동 5만근이 들었으며 장장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앞으로 시주가 모이면 100여m에 달하는 불신(佛身)도 완성시킬 예정이라고 하니 거대한 불두는 여전히 진행형인 셈이다.
와우정사 통일의탑 (臥牛精舍 統一塔)
와우정사에는 남과 북으로 분단된 한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통일의 탑"은
세계 각국의 불교성지와 우리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히말라야산과 북극, 독일 베를린장벽,
전 세계에서 세계 각국 고승과 각국의 외교관, 그리고 언론인 등 세계 각국의 불교신도들이 가져 온 돌을
한개 한개 모아서 정성으로 쌓아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건립한 석탑이다.
와우정사 미륵반가사유상 (臥牛精舍 彌勒半跏思惟像)
용인 와우정사의 미륵반가사유상은 세계최대의 청동으로 조성된 6m의 명상하는 형태의 불상으로 연화대 위에 걸터앉아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포개 얹고 가볍게 숙인 얼굴을 오른손으로 괸 채 명상하는 형태의 불상형식을 말한다.
반가사유상은 관음보살상이나 미륵보살상에 많이 나타내며 기원은 인도의 산치문(Sanchi 門) 또는 조각의 일부에 표현된
불타본존(佛陀本尊)이 아닌 방립인물(傍立人物)들이 휴식하는 자세나 자유로운 자세에서 유래한다.
그 후 불상의 한 양식으로 발전하기까지에는 중국 윈강(雲崗) 석굴사(石窟寺)에 있는
북위(北魏) 때의 조각 협시불(脇侍佛)에 나타난 과도기적인 과정을 거쳤다.
6세기경에 다시 독립된 반가사유상으로 완성된 후 삼국시대에 들어와
7세기경부터 주로 신라에서 그 형식이 정리되고 세련, 발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양식이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아스카(飛鳥)시대 불상의 바탕이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금동미륵반가상(金銅彌勒半跏像)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와우정사(臥牛精舍)의 세계 최대 목조 와불(臥佛)
와우정사(臥牛精舍)는 절 이름이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우선 절이 있는 연화산이 누운 소의 모습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
또한, 불교에서 소(牛)는 부처님을 뜻하기도 한다.
‘와우(臥牛)’가 ‘와불(臥佛)’도 되는 것이다.
‘정사(精舍)’란 승려들이 모여 사는 곳, 다시 말해 절을 의미한다.
이곳 와우정사에는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길이 12m, 높이 3m의 세계 최대 목조 와불(臥佛)이 있는데,
인도에서 선물한 향나무로 만든 목불(木佛)이다.
와우정사 약사여래불(臥牛精舍 藥師如來佛)
화강암으로 조성된 와우정사 약사여래부처는 1998년 4월8일 봉안식을 봉행한 것으로
인류중생의 고통과 질병을 치유하는 부처님으로
이 사바세계에서 고통 받는 우리에게 큰 복덕을 베풀어 줄 것이다.
와우정사 오백나한상(臥牛精舍 五百羅漢像)
본래 불경에서는 나한을 성문사과(聲聞四果)의 하나로 놓으며 일체의 번뇌를 끊고
끝없는 지혜를 얻어 세상 사람들의 공양을받는 성자를 의미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부처님의 제자뿐만 아니라 역대 여러 나라의 존경받던
수많은 고승대덕들을 함께일컫는 말로서흔히 아라한(牙羅漢)이라고 부른다.
나한상은 바로 그 같은 불제자. 역대조사. 고승대덕을 조각이나 그림으로표현한 것이다.
그런 까닭에 나한상은 출가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다소 기괴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그것은 노비구(老比丘)로서 많은 수련을 쌓았음을 표현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원효대사가 입멸한 뒤 그의 뼈로 원효대사의 모습을 새겨 분황사 탑 안에 모셨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인해 적어도 통일신라시대 무렵에는 이미 나한상이 만들어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나한상은 십대제자상과 십육나한. 오백나한상이 가장 유명한데,
십육나한을 모신 전각을 응진전(應眞殿)이라 하고 오백나한을 모신 곳을 오백나한전이라 부른다.
나한상은 단독의 석가상이나 혹은 삼존불 좌우에 아난과 가섭이 협시하고 있는 오존불을 중심으로 해서
그 좌우에 각각 배열되는데, 보는 사람을 기준으로 할 때 그 오른쪽에는 짝수 서열의 나한이
그리고 왼쪽에는 홀수 서열의 나한이 배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 전하는 나한상은 조선시대 이후의 것이 가장 많이 남아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석굴암 십대제자상이 있으며, 고려시대 작품은 서울 승가사(僧伽寺)의 석굴 나한상
그리고 합천 해인사의 희랑조사상(希朗祖師像) 등이 있다.
조선시대 나한상으로는 송광사. 천은사. 통도사. 백양사 등의 십육나한상이 유명하다.
한편 그림으로 표현된 나한 즉 나한도(羅漢圖)의 경우 그림의 구성은 십육나한의 경우
각 나한을 16폭에 그리는 경우가 있고 한 폭에 2-4명씩 그리는 경우가 있다. 또 나한의 배치는 나한상과 같다.
나한도에는 일정한 의궤가 적용되지는 않아서 도상이 다양하고 자유스러운데,
보편적으로는 깊은 산속을 배경으로 해서 동자를 옆에 두거나 용.호랑이 등을 거느리기도 한다.
또 이들의 자세나 표정. 지물 등도 전부 다르게 표현된다.
와우정사 대각전 (臥牛精舍 大覺殿)
와우정사 대각전은 세계유일하게 사찰에 봉안되어 있는
석가모니불 고행상(苦行像)으로서 옥돌로 조성된 국보급의 불상이 안치되어 있는곳으로
1999년 6월 20일 세계 각국 고승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봉안식을 거행하였다.
호국성지, 연화산 와우정사(蓮華山 臥牛精舍)
호국정신에 성지인 ‘와우정사(臥牛精舍)’는 우리 민족의 염원인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실향민인 김해근(金海根) 삼장법사(三藏法師)께서 창건한 사찰이며
현재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다.
와우정사에는 누워계신 석가모니불상 인도(印度)에서 직접 가져온 향나무로 조성된
와불상(臥佛像), 열반상(涅槃像)은 “영국(英國) 기네스북에 기록된 세계최대의 목불상” 부처님과
황동으로 조성한 장육존상오존불(丈六尊像五尊佛)과 서울 올림픽에서 타종을 한 "통일의 종"이 있으며
세계최대이며 유일한 석가모니불고행상(釋迦牟尼佛苦行像)이 봉안되어 있다.
그리고 인도(印度), 미얀마, 스리랑카, 중국, 태국 등 세계각 국의 불상도 봉안되어 있다.
또한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세계만불전(世界萬佛殿)의 건립을 위해 세계 각국의 불교도가 각국의 불상을 모셔 오고 있다.
그리고 남과 북으로 분단된 한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통일의 탑"은
세계 각국의 불교도들이 각국의 성지에서 가져오는 돌을 한개 한개 모아서 정성으로 쌓아가고 있다.
"통일의 탑"을 건립하는데는 현재 각국의 불교도들이 많이 동참하고 있다.
와우정사는 삼보(三寶)를 다 봉안하고 있는 세계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등에서 들여온 "석가모니불진신사리(釋迦牟尼佛眞身舍利)"를 봉안하고 있으며
상좌부(上座部)의 팔리어 대장경(大藏經)과 싼스크리트어 장경(藏經) 등도 봉안되어 있어
승려(僧侶)와 함께 불교의 삼보(三寶)가 다 봉안되어 있는 사찰이니다.
현재 와우정사 경내에 있는 "국제불교회관"에는 사단법인 대한불교열반종 총무원과
세계불교문화교류협회본부와 세계불교도총연맹 본부가 있어서
세계 각국의 고승(高僧)께서 회의와 수행차 항상 상주하시고 있다.
특히 한국불교의 연구를 위하여 남방불교(南方佛敎)의 승려가 특히 많이 계시다.
대한불교 열반종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종단으로서 서기 623年 고구려시대 보덕지법화상께서 창종(瘡腫)하신
한국 최초의 종단으로서 해암 해곡 삼장법사(海巖 海谷 三藏法師)께서 중흥(中興)하시어
그 전통과 법맥(法脈)을 1400여년간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열반종 산하의 종립학교로 한국불교 삼장대학(韓國佛敎 三藏大學)과
한국불교 예술대학이 있어서 많은 승려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와우정사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인 남북평화통일(南北平和統一)을 기원하고자
불교도의 행렬이 연일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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